<앵커 멘트>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이었죠. 막판까지 도마에 오른 건 역시나 4대강과 세종시였습니다.
먼저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정부질문 마지막날, 최대 쟁점은 4대강 사업이었습니다.
4대강 보 설치가 홍수를 예방할 수 있느냐를 놓고 팽팽히 맞섰습니다.
<녹취>최규성(민주당 의원) : "예방되냐, 방해되냐... 유속이 느려지면 홍수 더 나는거 아니냐."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홍수 시 물을 방류할 수 있고. 홍수 시에도 안전에 문제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녹취>김기현(한나라당 의원) : "저는 4대강 사업이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 야당 의원이 대통령을 공격하자 정운찬 총리는 즉각 반발하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녹취>홍재형(민주당 의원) : "칼로 일어난 자는 칼로 망하고 꼼수로 집권한 자는 꼼수로 파탄난다."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일국의 대통령 보고 꼼수를 부린다고 하는 표현은 지나치다고 생각."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폐지 논란과 관련해, 정 총리는 일을 하지 않고 봉급을 받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고 답변했습니다.
국회는 오늘로써 5일간의 대정부질문을 모두 끝내고 내일부터는 새해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이었죠. 막판까지 도마에 오른 건 역시나 4대강과 세종시였습니다.
먼저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정부질문 마지막날, 최대 쟁점은 4대강 사업이었습니다.
4대강 보 설치가 홍수를 예방할 수 있느냐를 놓고 팽팽히 맞섰습니다.
<녹취>최규성(민주당 의원) : "예방되냐, 방해되냐... 유속이 느려지면 홍수 더 나는거 아니냐."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홍수 시 물을 방류할 수 있고. 홍수 시에도 안전에 문제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녹취>김기현(한나라당 의원) : "저는 4대강 사업이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 야당 의원이 대통령을 공격하자 정운찬 총리는 즉각 반발하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녹취>홍재형(민주당 의원) : "칼로 일어난 자는 칼로 망하고 꼼수로 집권한 자는 꼼수로 파탄난다."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일국의 대통령 보고 꼼수를 부린다고 하는 표현은 지나치다고 생각."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폐지 논란과 관련해, 정 총리는 일을 하지 않고 봉급을 받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고 답변했습니다.
국회는 오늘로써 5일간의 대정부질문을 모두 끝내고 내일부터는 새해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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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부 질문, ‘4대강·세종시’ 공방
-
- 입력 2009-11-11 21:25:10
![](/newsimage2/200911/20091111/1883754.jpg)
<앵커 멘트>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이었죠. 막판까지 도마에 오른 건 역시나 4대강과 세종시였습니다.
먼저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정부질문 마지막날, 최대 쟁점은 4대강 사업이었습니다.
4대강 보 설치가 홍수를 예방할 수 있느냐를 놓고 팽팽히 맞섰습니다.
<녹취>최규성(민주당 의원) : "예방되냐, 방해되냐... 유속이 느려지면 홍수 더 나는거 아니냐."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홍수 시 물을 방류할 수 있고. 홍수 시에도 안전에 문제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녹취>김기현(한나라당 의원) : "저는 4대강 사업이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 야당 의원이 대통령을 공격하자 정운찬 총리는 즉각 반발하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녹취>홍재형(민주당 의원) : "칼로 일어난 자는 칼로 망하고 꼼수로 집권한 자는 꼼수로 파탄난다."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일국의 대통령 보고 꼼수를 부린다고 하는 표현은 지나치다고 생각."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폐지 논란과 관련해, 정 총리는 일을 하지 않고 봉급을 받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고 답변했습니다.
국회는 오늘로써 5일간의 대정부질문을 모두 끝내고 내일부터는 새해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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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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