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명품을 싸게 판다는 인터넷 쇼핑몰 다섯군데가 갑자기 종적을 감췄습니다. 돈 떼인 사람이 3백명도 넘습니다.
엄기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직장여성 변모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명품가방을 주문하고 19만 원을 보냈습니다.
해외 명품을 싸게 살 수 있다는 광고를 믿었습니다.
그러나 송금 사흘 후 쇼핑몰이 사라져 접속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녹취> 변OO(피해자) : "뭘 믿어야 할지 사업자 등록번호를 조회해 볼 수도 없고…"
이 30대 직장인도 한 쇼핑몰에 명품 대금 40만 원을 송금했습니다.
며칠 후 인터넷에서 이 쇼핑몰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녹취>윤OO(피해자) : "(포털사이트에 )스폰서 링크로 윗 순위에 있어 믿을 만했고, 다른 사이트보다 가격도 저렴했어요."
해외 명품 구매를 대행해준다는 인터넷 쇼핑몰 5군데가 지난 주말 한꺼번에 문을 닫았습니다.
3백 명 이상이 물건값을 치렀습니다.
쇼핑몰 사무실이 있다는 한 상가 건물.
쇼핑몰의 주소로 찾아와 봤지만 업체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사이트에 표시된 주소나, 사업자등록 번호 모두가 가짜로 꾸며진 것이었습니다.
5군데 쇼핑몰은 서로 상호만 다를 뿐 똑같은 송금계좌를 썼습니다.
누군가 처음부터 돈을 가로챌 목적으로 쇼핑몰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갈수록 늘어나자, 쇼핑몰 운영자와 예금주 이 모씨를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명품을 싸게 판다는 인터넷 쇼핑몰 다섯군데가 갑자기 종적을 감췄습니다. 돈 떼인 사람이 3백명도 넘습니다.
엄기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직장여성 변모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명품가방을 주문하고 19만 원을 보냈습니다.
해외 명품을 싸게 살 수 있다는 광고를 믿었습니다.
그러나 송금 사흘 후 쇼핑몰이 사라져 접속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녹취> 변OO(피해자) : "뭘 믿어야 할지 사업자 등록번호를 조회해 볼 수도 없고…"
이 30대 직장인도 한 쇼핑몰에 명품 대금 40만 원을 송금했습니다.
며칠 후 인터넷에서 이 쇼핑몰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녹취>윤OO(피해자) : "(포털사이트에 )스폰서 링크로 윗 순위에 있어 믿을 만했고, 다른 사이트보다 가격도 저렴했어요."
해외 명품 구매를 대행해준다는 인터넷 쇼핑몰 5군데가 지난 주말 한꺼번에 문을 닫았습니다.
3백 명 이상이 물건값을 치렀습니다.
쇼핑몰 사무실이 있다는 한 상가 건물.
쇼핑몰의 주소로 찾아와 봤지만 업체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사이트에 표시된 주소나, 사업자등록 번호 모두가 가짜로 꾸며진 것이었습니다.
5군데 쇼핑몰은 서로 상호만 다를 뿐 똑같은 송금계좌를 썼습니다.
누군가 처음부터 돈을 가로챌 목적으로 쇼핑몰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갈수록 늘어나자, 쇼핑몰 운영자와 예금주 이 모씨를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명품 구매 대행’ 인터넷 사기 극성!
-
- 입력 2009-11-11 21:30:02
<앵커 멘트>
명품을 싸게 판다는 인터넷 쇼핑몰 다섯군데가 갑자기 종적을 감췄습니다. 돈 떼인 사람이 3백명도 넘습니다.
엄기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직장여성 변모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명품가방을 주문하고 19만 원을 보냈습니다.
해외 명품을 싸게 살 수 있다는 광고를 믿었습니다.
그러나 송금 사흘 후 쇼핑몰이 사라져 접속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녹취> 변OO(피해자) : "뭘 믿어야 할지 사업자 등록번호를 조회해 볼 수도 없고…"
이 30대 직장인도 한 쇼핑몰에 명품 대금 40만 원을 송금했습니다.
며칠 후 인터넷에서 이 쇼핑몰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녹취>윤OO(피해자) : "(포털사이트에 )스폰서 링크로 윗 순위에 있어 믿을 만했고, 다른 사이트보다 가격도 저렴했어요."
해외 명품 구매를 대행해준다는 인터넷 쇼핑몰 5군데가 지난 주말 한꺼번에 문을 닫았습니다.
3백 명 이상이 물건값을 치렀습니다.
쇼핑몰 사무실이 있다는 한 상가 건물.
쇼핑몰의 주소로 찾아와 봤지만 업체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사이트에 표시된 주소나, 사업자등록 번호 모두가 가짜로 꾸며진 것이었습니다.
5군데 쇼핑몰은 서로 상호만 다를 뿐 똑같은 송금계좌를 썼습니다.
누군가 처음부터 돈을 가로챌 목적으로 쇼핑몰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갈수록 늘어나자, 쇼핑몰 운영자와 예금주 이 모씨를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
-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엄기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