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 내린 뒤 내일부터 ‘초겨울 추위’

입력 2009.11.13 (1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와 눈이 그친 뒤 내일부터 기온이 떨어져 다음주에는 초겨울 같은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경기지역부터 시작된 비가 지금은 전국 대부분지방에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 10에서 50, 전남과 영남지방에 5에서 30mm 정돕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동해안 지역엔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산간지역엔 1에서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오후늦게 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동해안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비나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 내일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다음주 중반까지 계속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또 다음 중반엔 남부 내륙지역의 기온도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목요일까지 예년기온을 밑도는 초겨울 추위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비 내린 뒤 내일부터 ‘초겨울 추위’
    • 입력 2009-11-13 11:59:26
    뉴스 12
<앵커 멘트>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와 눈이 그친 뒤 내일부터 기온이 떨어져 다음주에는 초겨울 같은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경기지역부터 시작된 비가 지금은 전국 대부분지방에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 10에서 50, 전남과 영남지방에 5에서 30mm 정돕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동해안 지역엔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산간지역엔 1에서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오후늦게 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동해안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비나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 내일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다음주 중반까지 계속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또 다음 중반엔 남부 내륙지역의 기온도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목요일까지 예년기온을 밑도는 초겨울 추위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