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저수지에 승용차 추락…자매 숨져 外

입력 2009.11.14 (21:50) 수정 2009.11.14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전남 보성군 문덕면 반월저수지에 61살 조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추락해 조씨의 아내 김 모 씨 자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른쪽으로 심하게 굽은 길을 돌다 차량이 미끄러졌다는 조씨의 말에 따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명부대, 최고 영예 ‘유엔 메달’ 수상

레바논 남부 티르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명부대가 평화유지군 최고의 영예인 유엔 메달을 받았습니다.
동명부대는 '한국의 날' 행사를 열어 현지 주민과 유엔 동맹군에게 태권도와 농악 공연 등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대장경 지킨 김영환 장군 추모재

한국 전쟁때 해인사 폭격 명령을 거부해 국보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고 김영환 장군 추모재가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열렸습니다.
당시 제10 전투비행 전대장이었던 고 김영환 장군은 빨치산 소탕을 위해 해인사를 폭격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팔만대장경이 사라질 것을 우려해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저수지에 승용차 추락…자매 숨져 外
    • 입력 2009-11-14 21:22:37
    • 수정2009-11-14 21:59:19
    뉴스 9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전남 보성군 문덕면 반월저수지에 61살 조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추락해 조씨의 아내 김 모 씨 자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른쪽으로 심하게 굽은 길을 돌다 차량이 미끄러졌다는 조씨의 말에 따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명부대, 최고 영예 ‘유엔 메달’ 수상 레바논 남부 티르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명부대가 평화유지군 최고의 영예인 유엔 메달을 받았습니다. 동명부대는 '한국의 날' 행사를 열어 현지 주민과 유엔 동맹군에게 태권도와 농악 공연 등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대장경 지킨 김영환 장군 추모재 한국 전쟁때 해인사 폭격 명령을 거부해 국보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고 김영환 장군 추모재가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열렸습니다. 당시 제10 전투비행 전대장이었던 고 김영환 장군은 빨치산 소탕을 위해 해인사를 폭격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팔만대장경이 사라질 것을 우려해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