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한선수, 대한항공 3연승 견인

입력 2009.11.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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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한선수와 김학민 콤비의 활약으로 신협 상무를 이기고 개막 2연패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 밀류셰프가 감기 몸살로 빠졌지만, 대한항공엔 김학민이 있었습니다

세트 스코어 1대 1에서 맞은 3세트, 김학민은 승부처였던 3세트에서만 10점을 올려 듀스 접전을 마무리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신협 상무를 3대 1로 이겨 개막 2연패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학민(대한항공)

허를 찌르는 한선수의 토스도 대한항공 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신협 상무의 블로킹을 따돌리며 동료의 공격에 날개를 달아줬습니다.

신협 상무는 김정훈이 분전했지만,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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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민·한선수, 대한항공 3연승 견인
    • 입력 2009-11-16 06:53:0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한선수와 김학민 콤비의 활약으로 신협 상무를 이기고 개막 2연패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 밀류셰프가 감기 몸살로 빠졌지만, 대한항공엔 김학민이 있었습니다 세트 스코어 1대 1에서 맞은 3세트, 김학민은 승부처였던 3세트에서만 10점을 올려 듀스 접전을 마무리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신협 상무를 3대 1로 이겨 개막 2연패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학민(대한항공) 허를 찌르는 한선수의 토스도 대한항공 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신협 상무의 블로킹을 따돌리며 동료의 공격에 날개를 달아줬습니다. 신협 상무는 김정훈이 분전했지만,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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