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손 총리-김정일 위원장 정상회담
입력 2001.05.02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유럽연합, EU의장국인 스웨덴의 페르손 총리가 서방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국방송 기자로는 단독으로 평양에 특파된 이강덕 기자가 소식 전해 왔습니다.
⊙기자: 페르손 스웨덴 총리가 유럽연합 대표단을 이끌고 오늘 낮 평양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당신을 영접하기 위하여...
⊙기자: 서구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 페르손 총리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 관리들이 맞이했습니다.
페르손 총리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회동은 오늘 오후에 이루어졌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페르손 총리의 숙소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지방갔다 조금 전에 돌아왔어요.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페르손 총리는 내일도 정상회담과 환송오찬 등 두 차례 회동을 더 갖기로 했습니다.
물론 한반도 평화구축 문제가 주요 의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르손(스웨덴 총리): 한반도 화해과정뿐 아니라 인권인도적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기자: 페르손 총리 일행의 방북활동은 세계 주요 언론사에서 온 70여 명의 취재진을 통해 시시각각 각국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페르손 총리의 이번 북한 방문이 남북관계 진전으로 직결될지 주목됩니다.
평양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유럽연합, EU의장국인 스웨덴의 페르손 총리가 서방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국방송 기자로는 단독으로 평양에 특파된 이강덕 기자가 소식 전해 왔습니다.
⊙기자: 페르손 스웨덴 총리가 유럽연합 대표단을 이끌고 오늘 낮 평양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당신을 영접하기 위하여...
⊙기자: 서구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 페르손 총리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 관리들이 맞이했습니다.
페르손 총리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회동은 오늘 오후에 이루어졌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페르손 총리의 숙소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지방갔다 조금 전에 돌아왔어요.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페르손 총리는 내일도 정상회담과 환송오찬 등 두 차례 회동을 더 갖기로 했습니다.
물론 한반도 평화구축 문제가 주요 의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르손(스웨덴 총리): 한반도 화해과정뿐 아니라 인권인도적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기자: 페르손 총리 일행의 방북활동은 세계 주요 언론사에서 온 70여 명의 취재진을 통해 시시각각 각국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페르손 총리의 이번 북한 방문이 남북관계 진전으로 직결될지 주목됩니다.
평양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페르손 총리-김정일 위원장 정상회담
-
- 입력 2001-05-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유럽연합, EU의장국인 스웨덴의 페르손 총리가 서방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국방송 기자로는 단독으로 평양에 특파된 이강덕 기자가 소식 전해 왔습니다.
⊙기자: 페르손 스웨덴 총리가 유럽연합 대표단을 이끌고 오늘 낮 평양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당신을 영접하기 위하여...
⊙기자: 서구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 페르손 총리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 관리들이 맞이했습니다.
페르손 총리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회동은 오늘 오후에 이루어졌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페르손 총리의 숙소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지방갔다 조금 전에 돌아왔어요.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페르손 총리는 내일도 정상회담과 환송오찬 등 두 차례 회동을 더 갖기로 했습니다.
물론 한반도 평화구축 문제가 주요 의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르손(스웨덴 총리): 한반도 화해과정뿐 아니라 인권인도적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기자: 페르손 총리 일행의 방북활동은 세계 주요 언론사에서 온 70여 명의 취재진을 통해 시시각각 각국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페르손 총리의 이번 북한 방문이 남북관계 진전으로 직결될지 주목됩니다.
평양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