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옷 2000년사 한눈에

입력 2001.05.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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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2000년을 이어온 우리 옷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00년 전 고구려 옷에서부터 조선시대 의상까지 평상복과 예복, 서민복과 귀족, 왕의 의상이 망라됐습니다.
130여 벌의 옷들에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삶이 살아 숨쉽니다.
100여 명의 교수와 디자이너들이 벽화와 역사서 등을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복원했습니다.
단아한 선과 화려한 색감, 고궁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로널드 웹스터(관광객): 너무 좋았어요. 특히 아름답고 화려한 의상들이 인상적입니다.
⊙남보영: 화려한 그런 이미지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기자: 다음 달 11일까지 계속될 이번 행사는 한국방문의 해를 겨냥한 것입니다.
⊙인터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 고유함, 그리고 그 저력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도도 함께 담았습니다.
⊙기자: 개막식에 이어 내일부터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와 한복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상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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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옷 2000년사 한눈에
    • 입력 2001-05-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2000년을 이어온 우리 옷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00년 전 고구려 옷에서부터 조선시대 의상까지 평상복과 예복, 서민복과 귀족, 왕의 의상이 망라됐습니다. 130여 벌의 옷들에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삶이 살아 숨쉽니다. 100여 명의 교수와 디자이너들이 벽화와 역사서 등을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복원했습니다. 단아한 선과 화려한 색감, 고궁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로널드 웹스터(관광객): 너무 좋았어요. 특히 아름답고 화려한 의상들이 인상적입니다. ⊙남보영: 화려한 그런 이미지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기자: 다음 달 11일까지 계속될 이번 행사는 한국방문의 해를 겨냥한 것입니다. ⊙인터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 고유함, 그리고 그 저력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도도 함께 담았습니다. ⊙기자: 개막식에 이어 내일부터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와 한복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상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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