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입 정시, 면접·구술 비중 높아져

입력 2009.11.16 (13:03) 수정 2009.11.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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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0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은 지난해에 비해 모집 인원은 줄고 면접·구술 고사의 반영 비중은 높아졌습니다.

김혜송 기잡니다.

<리포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대학입시에서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지난해에 보다 7천 945명 감소한 15만 8천 6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형요소별로 보면 면접·구술 고사를 5%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지난해보다 11곳 늘어난 24개교로 집계되는 등 면접과 구술의 비중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는 대학은 지난해 71개교에서 올해는 81개교로 늘었고 60에서 80% 반영하는 학교는 192개교에서 167개교로 줄었습니다.

정시모집 전형은 가,나,다 세개 군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원서접수는 다음달 18일부터 이뤄집니다.

가군은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나군은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그리고 다군은 1월 20일부터 2월 1일까지입니다.

동일 군에서는 하나의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고 모집시기별 복수합격자는 정해진 등록기간 내에 최종적으로 한 개 대학에 등록해야 합니다.

또한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KBS 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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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대입 정시, 면접·구술 비중 높아져
    • 입력 2009-11-16 11:59:42
    • 수정2009-11-16 13: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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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0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은 지난해에 비해 모집 인원은 줄고 면접·구술 고사의 반영 비중은 높아졌습니다. 김혜송 기잡니다. <리포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대학입시에서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지난해에 보다 7천 945명 감소한 15만 8천 6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형요소별로 보면 면접·구술 고사를 5%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지난해보다 11곳 늘어난 24개교로 집계되는 등 면접과 구술의 비중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는 대학은 지난해 71개교에서 올해는 81개교로 늘었고 60에서 80% 반영하는 학교는 192개교에서 167개교로 줄었습니다. 정시모집 전형은 가,나,다 세개 군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원서접수는 다음달 18일부터 이뤄집니다. 가군은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나군은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그리고 다군은 1월 20일부터 2월 1일까지입니다. 동일 군에서는 하나의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고 모집시기별 복수합격자는 정해진 등록기간 내에 최종적으로 한 개 대학에 등록해야 합니다. 또한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KBS 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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