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세종시 기업 유치 성사 단계”

입력 2009.11.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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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종시 입주를 타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운찬 총리도 95% 정도 마음을 굳힌 유명 중견기업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함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시의 자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 유치가 하나둘씩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미 국내의 유명 중견기업들의 유치가 성사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운찬(국무총리) : "상당한 기업들이 오겠다고 하는 90% 95% 마음을 굳힌 기업들도 있고 해서 저는 절대 비관적이지 않다는 말씀드리고..."

정 총리는 이 밖에도 국내외 기업들과 양해각서를 맺은 것이 여러 건에 이른다며 세종시 수정 추진이 발표된 뒤 입주를 타진하는 기업들이 더 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운찬(국무총리) : "행정부처만 가는건 아니구나 이런 인식을 해갖고 오히려 기업들이 상당히 많이 생기고 있다."

기업유치를 위한 여권의 전방위 설득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 경제 5단체장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제 5단체장들은 정부의 수정안이 나와봐야 기업들이 입장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오늘 한나라당 세종시 특위를 방문해 고려대학의 제3캠퍼스 세종시 유치가 확정됐다고 보고했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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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세종시 기업 유치 성사 단계”
    • 입력 2009-11-18 21:18:28
    뉴스 9
<앵커 멘트> 세종시 입주를 타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운찬 총리도 95% 정도 마음을 굳힌 유명 중견기업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함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시의 자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 유치가 하나둘씩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미 국내의 유명 중견기업들의 유치가 성사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운찬(국무총리) : "상당한 기업들이 오겠다고 하는 90% 95% 마음을 굳힌 기업들도 있고 해서 저는 절대 비관적이지 않다는 말씀드리고..." 정 총리는 이 밖에도 국내외 기업들과 양해각서를 맺은 것이 여러 건에 이른다며 세종시 수정 추진이 발표된 뒤 입주를 타진하는 기업들이 더 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운찬(국무총리) : "행정부처만 가는건 아니구나 이런 인식을 해갖고 오히려 기업들이 상당히 많이 생기고 있다." 기업유치를 위한 여권의 전방위 설득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 경제 5단체장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제 5단체장들은 정부의 수정안이 나와봐야 기업들이 입장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오늘 한나라당 세종시 특위를 방문해 고려대학의 제3캠퍼스 세종시 유치가 확정됐다고 보고했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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