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땅 독도에 국회도서관 분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클릭 한 번이면 80만권의 책을 다 읽어볼 수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릉에서도 헬기로 1시간 가까이 걸리는 천혜 고도 독도.
바다와 바람, 갈매기만이 경비대원들의 벗이 돼 주는 이곳에 오늘 국회 도서관 분관이 설치됐습니다.
독도 분관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위성으로 연결해 국회 디지털 도서관의 모든 자료 원문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자도서 80만 권과 각종 학술지 등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억 페이지가 넘는 분량입니다.
<인터뷰> 유종필(국회도서관장) : "독도가 실시간으로 연결됐다는 것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보여주는..."
당장 30여 명의 독도 경비대원들은 이용 방법 등을 배우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녹취> "통합검색으로 하시구요."
<인터뷰> 김동주(수경/독도경비대) : "좋아하는 책 원문도 찾아볼 수 있고 도움이 될 것 같다."
국회 도서관은 또 오늘 '독도 다케시마 논쟁' 등 20여 권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두 300여 권의 책을 경비대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도서관까지 정보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이제 더 이상 독도는 홀로된 섬이 아닙니다.
<녹취> "독도 경비대 파이팅!"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우리땅 독도에 국회도서관 분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클릭 한 번이면 80만권의 책을 다 읽어볼 수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릉에서도 헬기로 1시간 가까이 걸리는 천혜 고도 독도.
바다와 바람, 갈매기만이 경비대원들의 벗이 돼 주는 이곳에 오늘 국회 도서관 분관이 설치됐습니다.
독도 분관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위성으로 연결해 국회 디지털 도서관의 모든 자료 원문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자도서 80만 권과 각종 학술지 등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억 페이지가 넘는 분량입니다.
<인터뷰> 유종필(국회도서관장) : "독도가 실시간으로 연결됐다는 것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보여주는..."
당장 30여 명의 독도 경비대원들은 이용 방법 등을 배우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녹취> "통합검색으로 하시구요."
<인터뷰> 김동주(수경/독도경비대) : "좋아하는 책 원문도 찾아볼 수 있고 도움이 될 것 같다."
국회 도서관은 또 오늘 '독도 다케시마 논쟁' 등 20여 권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두 300여 권의 책을 경비대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도서관까지 정보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이제 더 이상 독도는 홀로된 섬이 아닙니다.
<녹취> "독도 경비대 파이팅!"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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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에 문 연 ‘국회 도서관’
-
- 입력 2009-11-20 21:39:38
![](/newsimage2/200911/20091120/1889891.jpg)
<앵커 멘트>
우리땅 독도에 국회도서관 분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클릭 한 번이면 80만권의 책을 다 읽어볼 수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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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도 헬기로 1시간 가까이 걸리는 천혜 고도 독도.
바다와 바람, 갈매기만이 경비대원들의 벗이 돼 주는 이곳에 오늘 국회 도서관 분관이 설치됐습니다.
독도 분관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위성으로 연결해 국회 디지털 도서관의 모든 자료 원문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자도서 80만 권과 각종 학술지 등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억 페이지가 넘는 분량입니다.
<인터뷰> 유종필(국회도서관장) : "독도가 실시간으로 연결됐다는 것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보여주는..."
당장 30여 명의 독도 경비대원들은 이용 방법 등을 배우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녹취> "통합검색으로 하시구요."
<인터뷰> 김동주(수경/독도경비대) : "좋아하는 책 원문도 찾아볼 수 있고 도움이 될 것 같다."
국회 도서관은 또 오늘 '독도 다케시마 논쟁' 등 20여 권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두 300여 권의 책을 경비대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도서관까지 정보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이제 더 이상 독도는 홀로된 섬이 아닙니다.
<녹취> "독도 경비대 파이팅!"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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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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