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 속출

입력 2009.11.26 (06:19) 수정 2009.11.26 (07: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새벽부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대부분의 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사회팀 연결해 자세한 내용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봉 기자. (네, 박희봉입니다.)

안개가 어느 정도 심한가요?

<리포트>

네, 어제 내린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서 짙은 안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습니다.

오전 5시를 기해 가시거리가 백 미터 이하로 내려가면서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항공기 결항은 없는 상태입니다.

안개는 오늘 아침까지 짙어질 것으로 보여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운항 여부와 출발 시각을 확인한 뒤 공항으로 가셔야 합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안개가 계속되겠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팀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 속출
    • 입력 2009-11-26 06:04:16
    • 수정2009-11-26 07:59:1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오늘 새벽부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대부분의 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사회팀 연결해 자세한 내용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봉 기자. (네, 박희봉입니다.) 안개가 어느 정도 심한가요? <리포트> 네, 어제 내린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서 짙은 안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습니다. 오전 5시를 기해 가시거리가 백 미터 이하로 내려가면서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항공기 결항은 없는 상태입니다. 안개는 오늘 아침까지 짙어질 것으로 보여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운항 여부와 출발 시각을 확인한 뒤 공항으로 가셔야 합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안개가 계속되겠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팀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