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간접 흡연으로 암에 걸린 호주의 술집여종업원이 소송에 이겨서 거액의 배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호주 대법원은 올해 62살의 말린 샤프 씨가 17년 전 일했던 술집을 상대로 낸 손해보상 소송에서 술집 주인은 샤프 씨가 후두암에 걸린 책임을 지고 3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호주에서 술집 종업원이 간접 흡연 피해에 따른 법적 보상을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호주 대법원은 올해 62살의 말린 샤프 씨가 17년 전 일했던 술집을 상대로 낸 손해보상 소송에서 술집 주인은 샤프 씨가 후두암에 걸린 책임을 지고 3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호주에서 술집 종업원이 간접 흡연 피해에 따른 법적 보상을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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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집 종업원 간접흡연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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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04 17:00:00
⊙앵커: 간접 흡연으로 암에 걸린 호주의 술집여종업원이 소송에 이겨서 거액의 배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호주 대법원은 올해 62살의 말린 샤프 씨가 17년 전 일했던 술집을 상대로 낸 손해보상 소송에서 술집 주인은 샤프 씨가 후두암에 걸린 책임을 지고 3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호주에서 술집 종업원이 간접 흡연 피해에 따른 법적 보상을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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