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의 손길’로 주말 따뜻하게 보내요!
입력 2009.11.28 (21:40)
수정 2009.11.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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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계절이 됐습니다.
봉사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현장, 고은희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양념! 양념 더 갖다 주세요!"
빨간 양념으로 김치를 버무리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한 포기, 한 포기 통에 담깁니다.
<인터뷰> 남유신(서울 상도동) :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허리가 아팠습니다.하지만 제가 만든 김치를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먹는다고 생각하니까 굉장히 뿌듯합니다."
만들어진 김치 천백 포기는 좁은 골목길을 돌고 돌아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됐습니다.
<녹취> "김장 맛있게 담근 거니까, 맛있게 드세요."
<녹취> "네, 감사합니다."
<녹취> "맛있네요, 간도 딱 맞고."
주말을 반납한 직장인 천여 명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였습니다.
사랑이 버무려진 김치 2만 포기, 전국 각지 복지시설에 보내졌습니다.
<녹취> "5백원씩~ 골라가세요~"
학교 운동장이 시끌벅적한 장터로 변했습니다.
종교 단체에서 기증한 옷가지와 장식품 등 만5천여 점이 날개돗힌 듯이 팔려 나갑니다.
수익금은 전부 불우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만큼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 모두 즐겁기는 마찬가집니다.
<인터뷰> 이정화(서울 방화동) : "불우 이웃도 돕고, 우선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 보니까 너무 좋아요. 가격도 너무 싸고..."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온기로 마음이 따뜻한 휴일이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계절이 됐습니다.
봉사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현장, 고은희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양념! 양념 더 갖다 주세요!"
빨간 양념으로 김치를 버무리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한 포기, 한 포기 통에 담깁니다.
<인터뷰> 남유신(서울 상도동) :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허리가 아팠습니다.하지만 제가 만든 김치를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먹는다고 생각하니까 굉장히 뿌듯합니다."
만들어진 김치 천백 포기는 좁은 골목길을 돌고 돌아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됐습니다.
<녹취> "김장 맛있게 담근 거니까, 맛있게 드세요."
<녹취> "네, 감사합니다."
<녹취> "맛있네요, 간도 딱 맞고."
주말을 반납한 직장인 천여 명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였습니다.
사랑이 버무려진 김치 2만 포기, 전국 각지 복지시설에 보내졌습니다.
<녹취> "5백원씩~ 골라가세요~"
학교 운동장이 시끌벅적한 장터로 변했습니다.
종교 단체에서 기증한 옷가지와 장식품 등 만5천여 점이 날개돗힌 듯이 팔려 나갑니다.
수익금은 전부 불우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만큼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 모두 즐겁기는 마찬가집니다.
<인터뷰> 이정화(서울 방화동) : "불우 이웃도 돕고, 우선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 보니까 너무 좋아요. 가격도 너무 싸고..."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온기로 마음이 따뜻한 휴일이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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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정의 손길’로 주말 따뜻하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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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1-28 20:49:51
- 수정2009-11-28 22:46:23
![](/newsimage2/200911/20091128/1894669.jpg)
<앵커 멘트>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계절이 됐습니다.
봉사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현장, 고은희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양념! 양념 더 갖다 주세요!"
빨간 양념으로 김치를 버무리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한 포기, 한 포기 통에 담깁니다.
<인터뷰> 남유신(서울 상도동) :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허리가 아팠습니다.하지만 제가 만든 김치를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먹는다고 생각하니까 굉장히 뿌듯합니다."
만들어진 김치 천백 포기는 좁은 골목길을 돌고 돌아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됐습니다.
<녹취> "김장 맛있게 담근 거니까, 맛있게 드세요."
<녹취> "네, 감사합니다."
<녹취> "맛있네요, 간도 딱 맞고."
주말을 반납한 직장인 천여 명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였습니다.
사랑이 버무려진 김치 2만 포기, 전국 각지 복지시설에 보내졌습니다.
<녹취> "5백원씩~ 골라가세요~"
학교 운동장이 시끌벅적한 장터로 변했습니다.
종교 단체에서 기증한 옷가지와 장식품 등 만5천여 점이 날개돗힌 듯이 팔려 나갑니다.
수익금은 전부 불우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만큼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 모두 즐겁기는 마찬가집니다.
<인터뷰> 이정화(서울 방화동) : "불우 이웃도 돕고, 우선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 보니까 너무 좋아요. 가격도 너무 싸고..."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온기로 마음이 따뜻한 휴일이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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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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