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진갑용 화려한 부활
입력 2001.05.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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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예년과 달리 경기 후반에도 강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포수 진갑용의 화려한 부활이 그 주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초반부터 강팀의 면모를 이어오고 있는 사자군단 삼성.
달라진 삼성의 모습은 무서운 뒷심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대와의 주말 2연전이 그 결정판입니다. 삼성은 난타전으로 치러진 두 경기를 내리 7:6 역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그 중심에 공격형 포수 진갑용이 서 있었습니다.
진갑용은 두 경기에서 7타수 4안타 3루타점의 맹타로 팀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진갑용(삼성 포수): 타자들이 저를 따라주고 믿어주니까 볼 배합도 좀 되면서 수비가 되면서 배팅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기자: 진갑용의 지난 한 주 타율은 22타수 12안타로 5할이 넘습니다.
현재 진갑용은 3할 3푼 7리에 35안타, 24타점으로 4위, 장타율 6위, 타격 10위 등으로 팀내 최고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진갑용이 안방을 지키면서 삼성의 마무리 투수 리베라도 최근 구위가 떨어진다는 일부의 우려를 떨치고 지난주 3세이브를 따냈습니다.
상하위 타선의 구분이 없을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
안방지기 진갑용의 선전은 정상을 향하는 사자군단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포수 진갑용의 화려한 부활이 그 주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초반부터 강팀의 면모를 이어오고 있는 사자군단 삼성.
달라진 삼성의 모습은 무서운 뒷심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대와의 주말 2연전이 그 결정판입니다. 삼성은 난타전으로 치러진 두 경기를 내리 7:6 역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그 중심에 공격형 포수 진갑용이 서 있었습니다.
진갑용은 두 경기에서 7타수 4안타 3루타점의 맹타로 팀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진갑용(삼성 포수): 타자들이 저를 따라주고 믿어주니까 볼 배합도 좀 되면서 수비가 되면서 배팅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기자: 진갑용의 지난 한 주 타율은 22타수 12안타로 5할이 넘습니다.
현재 진갑용은 3할 3푼 7리에 35안타, 24타점으로 4위, 장타율 6위, 타격 10위 등으로 팀내 최고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진갑용이 안방을 지키면서 삼성의 마무리 투수 리베라도 최근 구위가 떨어진다는 일부의 우려를 떨치고 지난주 3세이브를 따냈습니다.
상하위 타선의 구분이 없을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
안방지기 진갑용의 선전은 정상을 향하는 사자군단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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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삼성 진갑용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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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예년과 달리 경기 후반에도 강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포수 진갑용의 화려한 부활이 그 주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초반부터 강팀의 면모를 이어오고 있는 사자군단 삼성.
달라진 삼성의 모습은 무서운 뒷심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대와의 주말 2연전이 그 결정판입니다. 삼성은 난타전으로 치러진 두 경기를 내리 7:6 역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그 중심에 공격형 포수 진갑용이 서 있었습니다.
진갑용은 두 경기에서 7타수 4안타 3루타점의 맹타로 팀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진갑용(삼성 포수): 타자들이 저를 따라주고 믿어주니까 볼 배합도 좀 되면서 수비가 되면서 배팅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기자: 진갑용의 지난 한 주 타율은 22타수 12안타로 5할이 넘습니다.
현재 진갑용은 3할 3푼 7리에 35안타, 24타점으로 4위, 장타율 6위, 타격 10위 등으로 팀내 최고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진갑용이 안방을 지키면서 삼성의 마무리 투수 리베라도 최근 구위가 떨어진다는 일부의 우려를 떨치고 지난주 3세이브를 따냈습니다.
상하위 타선의 구분이 없을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
안방지기 진갑용의 선전은 정상을 향하는 사자군단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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