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21주년 기념행사 열려
입력 2001.05.18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21주년 기념식이 오늘 광주 5.18 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
보도에 최성신 기자입니다.
⊙기자: 5.18 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한동 국무총리는 참배단에 헌화분향하고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습니다.
3당 대표와 국회의원들의 추모묵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한동(국무총리): 5월로 한마음, 통일로 한겨레라는 표현처럼 5.18 정신이 평화, 인권, 통일로 승화되어 겨레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기자: 자식의 묘소에 꽃을 바친 어머니는 끝내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아시아인권위원회 바실 페르난도 위원장은 소외받는 민중의 인권신장에 일생을 바친 공로로 광주인권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성년의 문턱을 넘어선 5.18...
80년대 민주화운동의 성지였던 광주는 이제 아시아 인권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성신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21주년 기념식이 오늘 광주 5.18 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
보도에 최성신 기자입니다.
⊙기자: 5.18 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한동 국무총리는 참배단에 헌화분향하고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습니다.
3당 대표와 국회의원들의 추모묵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한동(국무총리): 5월로 한마음, 통일로 한겨레라는 표현처럼 5.18 정신이 평화, 인권, 통일로 승화되어 겨레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기자: 자식의 묘소에 꽃을 바친 어머니는 끝내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아시아인권위원회 바실 페르난도 위원장은 소외받는 민중의 인권신장에 일생을 바친 공로로 광주인권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성년의 문턱을 넘어선 5.18...
80년대 민주화운동의 성지였던 광주는 이제 아시아 인권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성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18 21주년 기념행사 열려
-
- 입력 2001-05-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21주년 기념식이 오늘 광주 5.18 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
보도에 최성신 기자입니다.
⊙기자: 5.18 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한동 국무총리는 참배단에 헌화분향하고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습니다.
3당 대표와 국회의원들의 추모묵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한동(국무총리): 5월로 한마음, 통일로 한겨레라는 표현처럼 5.18 정신이 평화, 인권, 통일로 승화되어 겨레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기자: 자식의 묘소에 꽃을 바친 어머니는 끝내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아시아인권위원회 바실 페르난도 위원장은 소외받는 민중의 인권신장에 일생을 바친 공로로 광주인권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성년의 문턱을 넘어선 5.18...
80년대 민주화운동의 성지였던 광주는 이제 아시아 인권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성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