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히딩크호 대표팀 훈련에 합류
입력 2001.05.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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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히딩크호의 새 희망 설기현이 오늘 입국해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벨기에 앤트워프 소속의 설기현은 유럽무대의 경험을 살려 개막전인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두 차례의 수능시험에서 히딩크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설기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그 완결편을 보여주기 위해 5개월 만에 다시 귀향했습니다.
히딩크호의 새 희망 설기현이 밝힌 첫 마디는 역시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설기현(대표팀 공격수): 어느 정도 유럽축구에서 배웠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유럽파 선수들한테 힘에서 밀리지 않고 당당하게 싸워 가지고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장시간의 여행과 시차에도 불구하고 설기현은 곧바로 팀 훈련에 임하는 성실함을 보였습니다.
설기현의 합류와 함께 히딩크 감독도 프랑스전을 대비하는 전술구상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거스 히딩크(대표팀 감독): 모든 경기에 항상 특별한 전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특히 프랑스와의 개막전에서 유럽축구 스타일에 완전히 적응한 설기현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설기현 역시 최용수와 황선홍이 새롭게 가세한 치열한 스트라이커 경쟁에도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설기현(대표팀 공격수): 체력전이나 정신면 그런 면에서는 제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걸 강점으로 삼아 가지고 도전해 보겠습니다.
⊙기자: 한편 팀 이적문제에 대해서 설기현은 리어스로 옮기는 바네이커 감독의 강력한 권유가 있었지만 좀더 심사숙고한 후에 최종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벨기에 앤트워프 소속의 설기현은 유럽무대의 경험을 살려 개막전인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두 차례의 수능시험에서 히딩크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설기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그 완결편을 보여주기 위해 5개월 만에 다시 귀향했습니다.
히딩크호의 새 희망 설기현이 밝힌 첫 마디는 역시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설기현(대표팀 공격수): 어느 정도 유럽축구에서 배웠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유럽파 선수들한테 힘에서 밀리지 않고 당당하게 싸워 가지고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장시간의 여행과 시차에도 불구하고 설기현은 곧바로 팀 훈련에 임하는 성실함을 보였습니다.
설기현의 합류와 함께 히딩크 감독도 프랑스전을 대비하는 전술구상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거스 히딩크(대표팀 감독): 모든 경기에 항상 특별한 전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특히 프랑스와의 개막전에서 유럽축구 스타일에 완전히 적응한 설기현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설기현 역시 최용수와 황선홍이 새롭게 가세한 치열한 스트라이커 경쟁에도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설기현(대표팀 공격수): 체력전이나 정신면 그런 면에서는 제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걸 강점으로 삼아 가지고 도전해 보겠습니다.
⊙기자: 한편 팀 이적문제에 대해서 설기현은 리어스로 옮기는 바네이커 감독의 강력한 권유가 있었지만 좀더 심사숙고한 후에 최종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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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기현, 히딩크호 대표팀 훈련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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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히딩크호의 새 희망 설기현이 오늘 입국해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벨기에 앤트워프 소속의 설기현은 유럽무대의 경험을 살려 개막전인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두 차례의 수능시험에서 히딩크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설기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그 완결편을 보여주기 위해 5개월 만에 다시 귀향했습니다.
히딩크호의 새 희망 설기현이 밝힌 첫 마디는 역시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설기현(대표팀 공격수): 어느 정도 유럽축구에서 배웠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유럽파 선수들한테 힘에서 밀리지 않고 당당하게 싸워 가지고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장시간의 여행과 시차에도 불구하고 설기현은 곧바로 팀 훈련에 임하는 성실함을 보였습니다.
설기현의 합류와 함께 히딩크 감독도 프랑스전을 대비하는 전술구상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거스 히딩크(대표팀 감독): 모든 경기에 항상 특별한 전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특히 프랑스와의 개막전에서 유럽축구 스타일에 완전히 적응한 설기현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설기현 역시 최용수와 황선홍이 새롭게 가세한 치열한 스트라이커 경쟁에도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설기현(대표팀 공격수): 체력전이나 정신면 그런 면에서는 제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걸 강점으로 삼아 가지고 도전해 보겠습니다.
⊙기자: 한편 팀 이적문제에 대해서 설기현은 리어스로 옮기는 바네이커 감독의 강력한 권유가 있었지만 좀더 심사숙고한 후에 최종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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