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대회 종합 2위 노린다

입력 2001.05.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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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아시아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인 오사카 동아시아 경기대회가 내일 10개국 2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립니다.
오사카에서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모든 준비를 끝낸 뒤 이제는 대회 개막을 차분히 기다리는 분위기입니다.
취재진들의 발길은 계속되고 있고 이에 따라 각국의 취재 경쟁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사카성과 함께 이 도시의 명물로 불리는 오사카돔입니다.
바로 이 경기장이 이번 대회 개회식 장소로 사용됩니다.
선수단 본부가 마련된 뉴오타니 호텔에서는 입촌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30여 명의 임원들에게는 각오를 새롭게 다진 계기가 됐습니다.
결전을 앞둔 각 종목의 선수들도 막바지 전력점검에 한창입니다.
특히 어젯밤 현지에 도착한 태권도 선수들은 첫날부터 강훈련을 통해 남녀 8체급 전종목 석권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인혜(태권도/-57kg): 어렵게 국가 대표에 선발됐거든, 시합 통해서.
그래서 여기 온 만큼 꼭 1등 해서 가고 싶어요.
⊙기자: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개최국 일본과 중국, 대만, 대외 참가국 호주 등 10개국 2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1, 2회 대회에서 3위에 머물렀던 우리나라는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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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대회 종합 2위 노린다
    • 입력 2001-05-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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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아시아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인 오사카 동아시아 경기대회가 내일 10개국 2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립니다. 오사카에서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모든 준비를 끝낸 뒤 이제는 대회 개막을 차분히 기다리는 분위기입니다. 취재진들의 발길은 계속되고 있고 이에 따라 각국의 취재 경쟁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사카성과 함께 이 도시의 명물로 불리는 오사카돔입니다. 바로 이 경기장이 이번 대회 개회식 장소로 사용됩니다. 선수단 본부가 마련된 뉴오타니 호텔에서는 입촌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30여 명의 임원들에게는 각오를 새롭게 다진 계기가 됐습니다. 결전을 앞둔 각 종목의 선수들도 막바지 전력점검에 한창입니다. 특히 어젯밤 현지에 도착한 태권도 선수들은 첫날부터 강훈련을 통해 남녀 8체급 전종목 석권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인혜(태권도/-57kg): 어렵게 국가 대표에 선발됐거든, 시합 통해서. 그래서 여기 온 만큼 꼭 1등 해서 가고 싶어요. ⊙기자: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개최국 일본과 중국, 대만, 대외 참가국 호주 등 10개국 2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1, 2회 대회에서 3위에 머물렀던 우리나라는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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