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의 섬지역 주민들이 오랜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이 지역 유인도 24곳에 거주하는 주민 1만 4000여 명의 상당수가 식수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연평도 주민 90여 명은 평소 하루 두 차례 정도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공급받았으나 최근에는 한 차례로 줄었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모내기철인 이들 섬지역은 모내기 실적이 29%에 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저수지가 없어 470ha의 농토를 천수답으로 농사짓는 백령도의 모내기 실적은 현재 0.35%에 불과합니다.
인천지역 소식이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이 지역 유인도 24곳에 거주하는 주민 1만 4000여 명의 상당수가 식수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연평도 주민 90여 명은 평소 하루 두 차례 정도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공급받았으나 최근에는 한 차례로 줄었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모내기철인 이들 섬지역은 모내기 실적이 29%에 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저수지가 없어 470ha의 농토를 천수답으로 농사짓는 백령도의 모내기 실적은 현재 0.35%에 불과합니다.
인천지역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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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섬지역도 식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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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22 19:00:00
⊙앵커: 인천의 섬지역 주민들이 오랜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이 지역 유인도 24곳에 거주하는 주민 1만 4000여 명의 상당수가 식수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연평도 주민 90여 명은 평소 하루 두 차례 정도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공급받았으나 최근에는 한 차례로 줄었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모내기철인 이들 섬지역은 모내기 실적이 29%에 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저수지가 없어 470ha의 농토를 천수답으로 농사짓는 백령도의 모내기 실적은 현재 0.35%에 불과합니다.
인천지역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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