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GDP 3.7% 증가
입력 2001.05.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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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이 내수 침체 속에서도 수출증가에 힘입어서 3.7%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에 급격한 하락세가 멈추고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장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 초 석 달 동안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7% 증가했습니다.
계절적인 변동요인을 감안한다면 지난해 말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반전된 것입니다.
⊙정정호(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지난해 4/4분기의 급속한 둔화세에서는 일단 탈피해서 우리 경제가 이제 더 이상 크게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기자: 정보통신 산업이 전체 산업생산을 주도했고 건설업이 3년만에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났습니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감안한 설비투자를 보더라도 지난해 4월 이후 마이너스 행진에서 2.3%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이처럼 투자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앞으로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가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민간소비는 0.9% 증가에 그쳐 생산이 는 것에 비해서 씀씀이가 많이 늘지는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수출의 성장기여율이 130%로 급증해 우리 경제의 대외의존도는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지난해 말에 급격한 하락세가 멈추고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장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 초 석 달 동안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7% 증가했습니다.
계절적인 변동요인을 감안한다면 지난해 말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반전된 것입니다.
⊙정정호(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지난해 4/4분기의 급속한 둔화세에서는 일단 탈피해서 우리 경제가 이제 더 이상 크게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기자: 정보통신 산업이 전체 산업생산을 주도했고 건설업이 3년만에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났습니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감안한 설비투자를 보더라도 지난해 4월 이후 마이너스 행진에서 2.3%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이처럼 투자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앞으로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가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민간소비는 0.9% 증가에 그쳐 생산이 는 것에 비해서 씀씀이가 많이 늘지는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수출의 성장기여율이 130%로 급증해 우리 경제의 대외의존도는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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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GDP 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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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이 내수 침체 속에서도 수출증가에 힘입어서 3.7%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에 급격한 하락세가 멈추고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장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 초 석 달 동안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7% 증가했습니다.
계절적인 변동요인을 감안한다면 지난해 말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반전된 것입니다.
⊙정정호(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지난해 4/4분기의 급속한 둔화세에서는 일단 탈피해서 우리 경제가 이제 더 이상 크게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기자: 정보통신 산업이 전체 산업생산을 주도했고 건설업이 3년만에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났습니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감안한 설비투자를 보더라도 지난해 4월 이후 마이너스 행진에서 2.3%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이처럼 투자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앞으로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가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민간소비는 0.9% 증가에 그쳐 생산이 는 것에 비해서 씀씀이가 많이 늘지는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수출의 성장기여율이 130%로 급증해 우리 경제의 대외의존도는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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