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변하면서 결혼을 미루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초혼 연령 상승은 출산율을 떨어뜨리고 가구의 형태도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이웅수 기자입니다.
⊙기자: 대기업에서 주방용 세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정 선 씨, 30을 넘인 나이지만 결혼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정 선(제일제당 신상품개발팀): 단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있고 매일매일 일상을 이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결혼이라는 생각을 덜하게 되는 거죠.
⊙기자: 대기업의 중동수출팀에서 일하는 김찬중 씨 역시 30을 넘겼지만 서른을 넘겼지만 결혼을 미루고 있습니다.
결혼보다는 아직 일에 더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찬중(LG전자 TV수출팀): 시간적 여유뿐 아니라 정신적 여유도 없고 사실은 사람을 만나면 정신적 여유도 생기고 안정돼서 일을 더 잘 할 수도 있을 텐데 그게 생각 따로 몸 따로 그렇게 된 거죠.
⊙기자: 30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결혼을 미루는 예가 늘면서 초혼 연령은 지속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지난 60년 남자 25세, 여자 21세였던 초혼연령이 40년 동안 남자는 29세, 여자는 26세 이상으로 높아졌습니다.
특히 여성의 초혼 연령이 5살 가까이 많아졌습니다.
⊙김승권(박사/보건사회연구원): 결혼가치관이 변화됐기 때문입니다.
결국 가족 가치관이 옛날보다는 훨씬 더 저하됐기 때문이고요.
⊙기자: 초혼 연령 상승은 출산율을 3배 이상 떨어뜨리고 나홀로 가구를 증가시키며 가족의 형태까지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이 같은 초혼 연령 상승은 출산율을 떨어뜨리고 가구의 형태도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이웅수 기자입니다.
⊙기자: 대기업에서 주방용 세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정 선 씨, 30을 넘인 나이지만 결혼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정 선(제일제당 신상품개발팀): 단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있고 매일매일 일상을 이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결혼이라는 생각을 덜하게 되는 거죠.
⊙기자: 대기업의 중동수출팀에서 일하는 김찬중 씨 역시 30을 넘겼지만 서른을 넘겼지만 결혼을 미루고 있습니다.
결혼보다는 아직 일에 더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찬중(LG전자 TV수출팀): 시간적 여유뿐 아니라 정신적 여유도 없고 사실은 사람을 만나면 정신적 여유도 생기고 안정돼서 일을 더 잘 할 수도 있을 텐데 그게 생각 따로 몸 따로 그렇게 된 거죠.
⊙기자: 30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결혼을 미루는 예가 늘면서 초혼 연령은 지속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지난 60년 남자 25세, 여자 21세였던 초혼연령이 40년 동안 남자는 29세, 여자는 26세 이상으로 높아졌습니다.
특히 여성의 초혼 연령이 5살 가까이 많아졌습니다.
⊙김승권(박사/보건사회연구원): 결혼가치관이 변화됐기 때문입니다.
결국 가족 가치관이 옛날보다는 훨씬 더 저하됐기 때문이고요.
⊙기자: 초혼 연령 상승은 출산율을 3배 이상 떨어뜨리고 나홀로 가구를 증가시키며 가족의 형태까지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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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율, 무자녀 가정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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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변하면서 결혼을 미루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초혼 연령 상승은 출산율을 떨어뜨리고 가구의 형태도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이웅수 기자입니다.
⊙기자: 대기업에서 주방용 세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정 선 씨, 30을 넘인 나이지만 결혼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정 선(제일제당 신상품개발팀): 단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있고 매일매일 일상을 이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결혼이라는 생각을 덜하게 되는 거죠.
⊙기자: 대기업의 중동수출팀에서 일하는 김찬중 씨 역시 30을 넘겼지만 서른을 넘겼지만 결혼을 미루고 있습니다.
결혼보다는 아직 일에 더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찬중(LG전자 TV수출팀): 시간적 여유뿐 아니라 정신적 여유도 없고 사실은 사람을 만나면 정신적 여유도 생기고 안정돼서 일을 더 잘 할 수도 있을 텐데 그게 생각 따로 몸 따로 그렇게 된 거죠.
⊙기자: 30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결혼을 미루는 예가 늘면서 초혼 연령은 지속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지난 60년 남자 25세, 여자 21세였던 초혼연령이 40년 동안 남자는 29세, 여자는 26세 이상으로 높아졌습니다.
특히 여성의 초혼 연령이 5살 가까이 많아졌습니다.
⊙김승권(박사/보건사회연구원): 결혼가치관이 변화됐기 때문입니다.
결국 가족 가치관이 옛날보다는 훨씬 더 저하됐기 때문이고요.
⊙기자: 초혼 연령 상승은 출산율을 3배 이상 떨어뜨리고 나홀로 가구를 증가시키며 가족의 형태까지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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