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사회 경제적 인권향상
입력 2001.05.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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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국가 인권위원회법 공포문서에 서명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제 비로소 사회 경제적 약자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신념, 그로 인한 오랜 옥중생활, 그리고 민주적 정권교체와 노벨상 수상.
김대중 대통령이 각별한 감회 속에 국가 인권위원회법에 서명했습니다.
법조계와 종교계, 장애인, 여성계 등 인권 분야 국민 대표들도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봤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정치적 자유는 물론이고 경제적, 사회적 모든 자유와 권리의 신장을 위해서 인권위원회가 이 나라 역사에 길이 남을 그러한 혁혁한 업적을 남길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인권위원회가 충분한 독립성을 갖춰 국제 기구 수준에도 손색이 없다며 국민들이 진정 믿고 따를 수 있는 위원회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김 대통령은 이제 비로소 사회 경제적 약자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신념, 그로 인한 오랜 옥중생활, 그리고 민주적 정권교체와 노벨상 수상.
김대중 대통령이 각별한 감회 속에 국가 인권위원회법에 서명했습니다.
법조계와 종교계, 장애인, 여성계 등 인권 분야 국민 대표들도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봤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정치적 자유는 물론이고 경제적, 사회적 모든 자유와 권리의 신장을 위해서 인권위원회가 이 나라 역사에 길이 남을 그러한 혁혁한 업적을 남길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인권위원회가 충분한 독립성을 갖춰 국제 기구 수준에도 손색이 없다며 국민들이 진정 믿고 따를 수 있는 위원회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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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국가 인권위원회법 공포문서에 서명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제 비로소 사회 경제적 약자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신념, 그로 인한 오랜 옥중생활, 그리고 민주적 정권교체와 노벨상 수상.
김대중 대통령이 각별한 감회 속에 국가 인권위원회법에 서명했습니다.
법조계와 종교계, 장애인, 여성계 등 인권 분야 국민 대표들도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봤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정치적 자유는 물론이고 경제적, 사회적 모든 자유와 권리의 신장을 위해서 인권위원회가 이 나라 역사에 길이 남을 그러한 혁혁한 업적을 남길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인권위원회가 충분한 독립성을 갖춰 국제 기구 수준에도 손색이 없다며 국민들이 진정 믿고 따를 수 있는 위원회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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