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경쟁력, 선진국형으로 키운다
입력 2001.05.3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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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이 선진국 가운데 최하위권, 또 아시아 준선진국 가운데는 꼴찌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한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석유난로와 선풍기를 생산해 수출하는 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석유난로에 다기능 첨단기술을 넣어 세계 시장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이 난로에는 실내온도가 너무 높거나 또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유해한 가스가 나오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부착돼 있습니다.
지난해 수출실적은 4800만달러, 올해는 6000만달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유병진((주)파세코 대표): 기술개발이 경쟁해서 살아남을 길입니다.
저희 회사는 매년 매출액의 7%, 작년에는 70억원을 개발투자했습니다.
⊙기자: 이 업체도 비닐하우스 같은 농업용 필름에 이슬이 맺히지 않도록 하는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청와대에서도 산업경쟁력을 선진국형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 첨단기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첨단기술과 전통산업을 접목을 시켜야 합니다.
⊙기자: 이와 관련해 미래성장산업과 전략상품을 집중 개발해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10년 동안 200만명의 정보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도 거론됐습니다.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를 형성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의도 있었습니다.
KBS뉴스 한재호입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한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석유난로와 선풍기를 생산해 수출하는 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석유난로에 다기능 첨단기술을 넣어 세계 시장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이 난로에는 실내온도가 너무 높거나 또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유해한 가스가 나오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부착돼 있습니다.
지난해 수출실적은 4800만달러, 올해는 6000만달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유병진((주)파세코 대표): 기술개발이 경쟁해서 살아남을 길입니다.
저희 회사는 매년 매출액의 7%, 작년에는 70억원을 개발투자했습니다.
⊙기자: 이 업체도 비닐하우스 같은 농업용 필름에 이슬이 맺히지 않도록 하는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청와대에서도 산업경쟁력을 선진국형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 첨단기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첨단기술과 전통산업을 접목을 시켜야 합니다.
⊙기자: 이와 관련해 미래성장산업과 전략상품을 집중 개발해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10년 동안 200만명의 정보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도 거론됐습니다.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를 형성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의도 있었습니다.
KBS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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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경쟁력, 선진국형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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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이 선진국 가운데 최하위권, 또 아시아 준선진국 가운데는 꼴찌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한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석유난로와 선풍기를 생산해 수출하는 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석유난로에 다기능 첨단기술을 넣어 세계 시장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이 난로에는 실내온도가 너무 높거나 또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유해한 가스가 나오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부착돼 있습니다.
지난해 수출실적은 4800만달러, 올해는 6000만달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유병진((주)파세코 대표): 기술개발이 경쟁해서 살아남을 길입니다.
저희 회사는 매년 매출액의 7%, 작년에는 70억원을 개발투자했습니다.
⊙기자: 이 업체도 비닐하우스 같은 농업용 필름에 이슬이 맺히지 않도록 하는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청와대에서도 산업경쟁력을 선진국형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 첨단기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첨단기술과 전통산업을 접목을 시켜야 합니다.
⊙기자: 이와 관련해 미래성장산업과 전략상품을 집중 개발해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10년 동안 200만명의 정보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도 거론됐습니다.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를 형성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의도 있었습니다.
KBS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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