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나라의 정신과 혼이 담긴 전통문화 상품은 가장 훌륭한 관광상품입니다.
명장들이 정성을 들여서 만든 뛰어난 품질의 전통공예품들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키우기 위해서 정부가 직접 나섰습니다.
보도에 한상덕 기자입니다.
⊙기자: 한땀한땀 엮어 산을 그려내고 구름도 담아내는 전통 자수.
그 섬세함과 아름다움은 세계에 정평이 나 있습니다.
⊙한상수(무형문화재 자수장): 우리 한국의 문화상품이 세계의 유일한 문화상품이자 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자: 자개를 무늬대로 잘라 바르는 칠공예.
은실을 박아 무늬를 새겨넣는 은잎사 공예.
하나같이 장인들의 정성어린 손길과 매운 솜씨가 빚어낸 명품들입니다.
⊙김정렬(무형문화재 나전칠기): 공예품을 저희가 보고 느낌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올 수 있고 조상의 얼을 되새길 수 있죠.
⊙기자: 정부상설 전시관을 세운 것은 명품들을 누구나 살 수 있게 하고 장인들의 의욕을 북돋우어 문화산업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김성호(조달청장): 전통문화상품에 대한 판로 지원을 적극함으로써 5000년 전통공예문화의 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전시되는 명품들은 명장 90여 명이 직접 만든 공예품 570여 점입니다.
상설 전시관은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의 문화, 한국의 얼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명장들이 정성을 들여서 만든 뛰어난 품질의 전통공예품들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키우기 위해서 정부가 직접 나섰습니다.
보도에 한상덕 기자입니다.
⊙기자: 한땀한땀 엮어 산을 그려내고 구름도 담아내는 전통 자수.
그 섬세함과 아름다움은 세계에 정평이 나 있습니다.
⊙한상수(무형문화재 자수장): 우리 한국의 문화상품이 세계의 유일한 문화상품이자 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자: 자개를 무늬대로 잘라 바르는 칠공예.
은실을 박아 무늬를 새겨넣는 은잎사 공예.
하나같이 장인들의 정성어린 손길과 매운 솜씨가 빚어낸 명품들입니다.
⊙김정렬(무형문화재 나전칠기): 공예품을 저희가 보고 느낌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올 수 있고 조상의 얼을 되새길 수 있죠.
⊙기자: 정부상설 전시관을 세운 것은 명품들을 누구나 살 수 있게 하고 장인들의 의욕을 북돋우어 문화산업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김성호(조달청장): 전통문화상품에 대한 판로 지원을 적극함으로써 5000년 전통공예문화의 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전시되는 명품들은 명장 90여 명이 직접 만든 공예품 570여 점입니다.
상설 전시관은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의 문화, 한국의 얼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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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명품을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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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 나라의 정신과 혼이 담긴 전통문화 상품은 가장 훌륭한 관광상품입니다.
명장들이 정성을 들여서 만든 뛰어난 품질의 전통공예품들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키우기 위해서 정부가 직접 나섰습니다.
보도에 한상덕 기자입니다.
⊙기자: 한땀한땀 엮어 산을 그려내고 구름도 담아내는 전통 자수.
그 섬세함과 아름다움은 세계에 정평이 나 있습니다.
⊙한상수(무형문화재 자수장): 우리 한국의 문화상품이 세계의 유일한 문화상품이자 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자: 자개를 무늬대로 잘라 바르는 칠공예.
은실을 박아 무늬를 새겨넣는 은잎사 공예.
하나같이 장인들의 정성어린 손길과 매운 솜씨가 빚어낸 명품들입니다.
⊙김정렬(무형문화재 나전칠기): 공예품을 저희가 보고 느낌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올 수 있고 조상의 얼을 되새길 수 있죠.
⊙기자: 정부상설 전시관을 세운 것은 명품들을 누구나 살 수 있게 하고 장인들의 의욕을 북돋우어 문화산업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김성호(조달청장): 전통문화상품에 대한 판로 지원을 적극함으로써 5000년 전통공예문화의 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전시되는 명품들은 명장 90여 명이 직접 만든 공예품 570여 점입니다.
상설 전시관은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의 문화, 한국의 얼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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