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와 4대강 문제 해결을 위한 한나라당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헝가리 대통령 초청 만찬 자리에서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와 자리를 함께 합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종시를 비롯한 국정 현안을 놓고 국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먼저 한나라당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와 4대강 문제로 우리 사회에 갈등이 생긴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당의 단합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 당이 좀 하나의 모습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판단을 받기 위해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 마련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4대강 사업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고 규정하고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예산이 조기집행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어려운 예산 국회를 맞아 여당과 정부가 함께 협심해서 해 나갔으면 좋겠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한-헝가리 정상회담 후 국빈 만찬 자리에서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를 만납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순방하면서 헝가리를 방문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주 영남과 호남을 잇달아 방문해 세종시와, 4대강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와 4대강 문제 해결을 위한 한나라당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헝가리 대통령 초청 만찬 자리에서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와 자리를 함께 합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종시를 비롯한 국정 현안을 놓고 국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먼저 한나라당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와 4대강 문제로 우리 사회에 갈등이 생긴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당의 단합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 당이 좀 하나의 모습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판단을 받기 위해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 마련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4대강 사업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고 규정하고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예산이 조기집행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어려운 예산 국회를 맞아 여당과 정부가 함께 협심해서 해 나갔으면 좋겠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한-헝가리 정상회담 후 국빈 만찬 자리에서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를 만납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순방하면서 헝가리를 방문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주 영남과 호남을 잇달아 방문해 세종시와, 4대강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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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당 단합해 국민 설득”
-
- 입력 2009-12-01 07:32:35
![](/data/news/2009/12/01/2001939_60.jpg)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와 4대강 문제 해결을 위한 한나라당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헝가리 대통령 초청 만찬 자리에서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와 자리를 함께 합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종시를 비롯한 국정 현안을 놓고 국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먼저 한나라당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와 4대강 문제로 우리 사회에 갈등이 생긴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당의 단합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 당이 좀 하나의 모습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판단을 받기 위해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 마련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4대강 사업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고 규정하고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예산이 조기집행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어려운 예산 국회를 맞아 여당과 정부가 함께 협심해서 해 나갔으면 좋겠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한-헝가리 정상회담 후 국빈 만찬 자리에서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를 만납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순방하면서 헝가리를 방문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주 영남과 호남을 잇달아 방문해 세종시와, 4대강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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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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