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마더’ 최우수 작품상

입력 2009.12.03 (07:25) 수정 2009.12.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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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별들의 잔치인 제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어느 해 보다 화려한 올해 청룡영화제에서는 '마더'가 최우수 작품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청룡이 선택한 최고의 작품은 '마더'였습니다.

칸영화제에 출품됐던 이 작품은 해외 언론으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남.여 주연상은 '내사랑 내곁에'의 주연들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명민(남우주연상 수상자) : “루게릭 환우들에게 희망을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그리고 감독상은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청룡 영화제에서는 특히 지난 9월 유명을 달리한 고 장진영씨의 추모 무대도 마련됐습니다.

고인은 청룡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두번이나 받았던 인연으로 청룡의 여인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화려했던 올해 청룡 영화제는 레드카펫 행사부터 시작됐습니다.

날씨도 그렇게 춥지 않아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한층 더 빛이 났습니다.

올해 30년을 맞은 청룡 영화제의 역사에 걸맞은 화려한 별들의 잔치였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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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룡영화제, ‘마더’ 최우수 작품상
    • 입력 2009-12-03 07:25:45
    • 수정2009-12-03 0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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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별들의 잔치인 제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어느 해 보다 화려한 올해 청룡영화제에서는 '마더'가 최우수 작품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청룡이 선택한 최고의 작품은 '마더'였습니다. 칸영화제에 출품됐던 이 작품은 해외 언론으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남.여 주연상은 '내사랑 내곁에'의 주연들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명민(남우주연상 수상자) : “루게릭 환우들에게 희망을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그리고 감독상은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청룡 영화제에서는 특히 지난 9월 유명을 달리한 고 장진영씨의 추모 무대도 마련됐습니다. 고인은 청룡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두번이나 받았던 인연으로 청룡의 여인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화려했던 올해 청룡 영화제는 레드카펫 행사부터 시작됐습니다. 날씨도 그렇게 춥지 않아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한층 더 빛이 났습니다. 올해 30년을 맞은 청룡 영화제의 역사에 걸맞은 화려한 별들의 잔치였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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