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비행 실험 실패

입력 2001.06.0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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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속의 최고 7배에 달하는 극초음속 비행에 기대를 모았던 NASA의 비행 실험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지구촌 소식은 양영은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B-51 폭격기에서 투하된 NASA의 극초음속 항공기 X-43A가 오늘 시험 비행에 실패했습니다.
3.6m짜리 이 무인 항공기는 투하 직후 보조엔진 역할을 하는 로켓의 힘으로 비행하다 로켓에서 분리된 뒤 자체 엔진으로 비행할 예정이었지만 로켓이 점화되지 않아 태평양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새천년에 태어난 백사자 새끼들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9마리뿐인 이 희귀한 아기 백사자들은 동물원측이 밀레니엄을 맞아 탄생시킨 것입니다.
베를린의 러브 퍼레이드에 이어 두번째로 큰 테크노음악축제인 제너레이션 무브가 함부르크에서 개막됐습니다.
이 퍼레이드에는 가장행렬에 참가한 수천 명의 젊은이들과 시민 20여 만명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축제를 즐겼습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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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A 비행 실험 실패
    • 입력 2001-06-0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음속의 최고 7배에 달하는 극초음속 비행에 기대를 모았던 NASA의 비행 실험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지구촌 소식은 양영은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B-51 폭격기에서 투하된 NASA의 극초음속 항공기 X-43A가 오늘 시험 비행에 실패했습니다. 3.6m짜리 이 무인 항공기는 투하 직후 보조엔진 역할을 하는 로켓의 힘으로 비행하다 로켓에서 분리된 뒤 자체 엔진으로 비행할 예정이었지만 로켓이 점화되지 않아 태평양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새천년에 태어난 백사자 새끼들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9마리뿐인 이 희귀한 아기 백사자들은 동물원측이 밀레니엄을 맞아 탄생시킨 것입니다. 베를린의 러브 퍼레이드에 이어 두번째로 큰 테크노음악축제인 제너레이션 무브가 함부르크에서 개막됐습니다. 이 퍼레이드에는 가장행렬에 참가한 수천 명의 젊은이들과 시민 20여 만명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축제를 즐겼습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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