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맨’ 백인선, “아버지 이름으로!”
입력 2009.12.08 (22:05)
수정 2009.12.0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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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프로농구 LG와 동부와의 경기에서는 암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LG의 백인선 선수인데요.
이 선수의 특별한 사연을 박선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리온스에서 이적해온 LG의 백인선.
최근 LG에서 식스맨으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백인선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버지가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직접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백춘식(백인선 선수 아버지) : "인선아, 시즌 많이 남았는데 끝까지 건강하게 힘내고! 화이팅, 사랑한다 아들아!"
아버지에게 승리를 안기자며, 팀 동료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강을준(LG 감독) : "인선이 아버지를 우리 모두의 아버지라 생각하고 그 분을 위해 열심히 뛰자!"
백인선은 부모님의 눈앞에서 궂은 일을 마다않는 성실한 플레이로 아버지의 응원에 보답했습니다.
비록 팀은 83대 77로 패했지만,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백인선
삼성은 오리온스를 85대 81로 물리치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오늘 프로농구 LG와 동부와의 경기에서는 암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LG의 백인선 선수인데요.
이 선수의 특별한 사연을 박선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리온스에서 이적해온 LG의 백인선.
최근 LG에서 식스맨으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백인선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버지가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직접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백춘식(백인선 선수 아버지) : "인선아, 시즌 많이 남았는데 끝까지 건강하게 힘내고! 화이팅, 사랑한다 아들아!"
아버지에게 승리를 안기자며, 팀 동료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강을준(LG 감독) : "인선이 아버지를 우리 모두의 아버지라 생각하고 그 분을 위해 열심히 뛰자!"
백인선은 부모님의 눈앞에서 궂은 일을 마다않는 성실한 플레이로 아버지의 응원에 보답했습니다.
비록 팀은 83대 77로 패했지만,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백인선
삼성은 오리온스를 85대 81로 물리치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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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스맨’ 백인선, “아버지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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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08 22:05:16
- 수정2009-12-08 22:31:41
<앵커 멘트>
오늘 프로농구 LG와 동부와의 경기에서는 암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LG의 백인선 선수인데요.
이 선수의 특별한 사연을 박선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리온스에서 이적해온 LG의 백인선.
최근 LG에서 식스맨으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백인선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버지가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직접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백춘식(백인선 선수 아버지) : "인선아, 시즌 많이 남았는데 끝까지 건강하게 힘내고! 화이팅, 사랑한다 아들아!"
아버지에게 승리를 안기자며, 팀 동료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강을준(LG 감독) : "인선이 아버지를 우리 모두의 아버지라 생각하고 그 분을 위해 열심히 뛰자!"
백인선은 부모님의 눈앞에서 궂은 일을 마다않는 성실한 플레이로 아버지의 응원에 보답했습니다.
비록 팀은 83대 77로 패했지만,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백인선
삼성은 오리온스를 85대 81로 물리치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오늘 프로농구 LG와 동부와의 경기에서는 암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LG의 백인선 선수인데요.
이 선수의 특별한 사연을 박선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리온스에서 이적해온 LG의 백인선.
최근 LG에서 식스맨으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백인선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버지가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직접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백춘식(백인선 선수 아버지) : "인선아, 시즌 많이 남았는데 끝까지 건강하게 힘내고! 화이팅, 사랑한다 아들아!"
아버지에게 승리를 안기자며, 팀 동료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강을준(LG 감독) : "인선이 아버지를 우리 모두의 아버지라 생각하고 그 분을 위해 열심히 뛰자!"
백인선은 부모님의 눈앞에서 궂은 일을 마다않는 성실한 플레이로 아버지의 응원에 보답했습니다.
비록 팀은 83대 77로 패했지만,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백인선
삼성은 오리온스를 85대 81로 물리치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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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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