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상선 영해 침범 대책 논의

입력 2001.06.04 (19: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 오후에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상선의 영해침범 사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지고 앞으로의 대책을 물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김동신 국방부 장관은 앞으로 북한 선박이 사전통보나 정식허가 요청 없이 다시 영해를 침범할 경우에 강격히 대응할 방침이며 여기에는 군사적인 대응책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군은 영해를 침범한 북한상선에 대해서 교전규칙 가운데 경고사격을 제외한 모든 조처를 했으며 사격을 할 경우에 예상되는 남북한간의 교전 등 사안의 민간함을 감안해서 사격 여부는 장관의 지시에 따르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상선 영해 침범 대책 논의
    • 입력 2001-06-04 19:00:00
    뉴스 7
⊙앵커: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 오후에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상선의 영해침범 사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지고 앞으로의 대책을 물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김동신 국방부 장관은 앞으로 북한 선박이 사전통보나 정식허가 요청 없이 다시 영해를 침범할 경우에 강격히 대응할 방침이며 여기에는 군사적인 대응책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군은 영해를 침범한 북한상선에 대해서 교전규칙 가운데 경고사격을 제외한 모든 조처를 했으며 사격을 할 경우에 예상되는 남북한간의 교전 등 사안의 민간함을 감안해서 사격 여부는 장관의 지시에 따르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