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새벽에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2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이밖에 사건 사고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닐하우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뼈대만 남았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 쯤 65살 홍모 씨 부부가 살던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홍 씨가 숨지고 부인 신 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곳에 난 불은 순식간에 번져 비닐하우스 두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녹취>마을 주민: "너무 황당하고 불쌍하고.. 그 할아버지 어떡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 좋으셔서.."
소방당국은 오래된 전기 시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조헬기가 접 근하기 쉽지 않은 곳,
대원들이 어렵게 부상자를 끌어올립니다.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관악산 육봉 부근 바위에서 등산객 35살 이 모씨가 추락해 무릎을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육봉 근처는 지형이 험해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며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후 1시쯤 울산 정자항 앞 바다에서 9.7톤급 어선이 좌초됐지만 선원들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민경호'의 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이틑째 소득없이 끝났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새벽에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2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이밖에 사건 사고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닐하우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뼈대만 남았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 쯤 65살 홍모 씨 부부가 살던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홍 씨가 숨지고 부인 신 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곳에 난 불은 순식간에 번져 비닐하우스 두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녹취>마을 주민: "너무 황당하고 불쌍하고.. 그 할아버지 어떡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 좋으셔서.."
소방당국은 오래된 전기 시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조헬기가 접 근하기 쉽지 않은 곳,
대원들이 어렵게 부상자를 끌어올립니다.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관악산 육봉 부근 바위에서 등산객 35살 이 모씨가 추락해 무릎을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육봉 근처는 지형이 험해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며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후 1시쯤 울산 정자항 앞 바다에서 9.7톤급 어선이 좌초됐지만 선원들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민경호'의 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이틑째 소득없이 끝났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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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비닐하우스 화재…2명 사망
-
- 입력 2009-12-13 21:54:19
<앵커 멘트>
새벽에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2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이밖에 사건 사고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닐하우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뼈대만 남았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 쯤 65살 홍모 씨 부부가 살던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홍 씨가 숨지고 부인 신 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곳에 난 불은 순식간에 번져 비닐하우스 두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녹취>마을 주민: "너무 황당하고 불쌍하고.. 그 할아버지 어떡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 좋으셔서.."
소방당국은 오래된 전기 시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조헬기가 접 근하기 쉽지 않은 곳,
대원들이 어렵게 부상자를 끌어올립니다.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관악산 육봉 부근 바위에서 등산객 35살 이 모씨가 추락해 무릎을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육봉 근처는 지형이 험해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며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후 1시쯤 울산 정자항 앞 바다에서 9.7톤급 어선이 좌초됐지만 선원들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민경호'의 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이틑째 소득없이 끝났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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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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