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론 “유럽파 많은 한국 강하다”

입력 2009.12.15 (21:02) 수정 2009.12.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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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게 될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후안 베론이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자신의 신중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유럽 빅리그 진출 선수가 많은 한국을 향해선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98프랑스 월드컵 때부터 아르헨티나의 중원을 지휘했던 후안 베론.



34살로 전성기는 지났지만 베론은 여전히 남아공 조별리그에서 우리가 경계해야 할 선수입니다.



포항과의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을 기다리고 있는 베론이 월드컵과 관련해 한국 취재진에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베론은 한국에 유럽 빅리그 진출 선수가 많다며 강한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베론: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 한국 수준도 많이 올랐고, 치열한 순위싸움이 펼쳐질 듯합니다."



베론은 또 한국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B조 모든 팀이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베론: "오래전에 경기를 본 적 있지만 지금은 선수 구성원이 달라졌기 때문에 평가를 내릴 수 없습니다."



베론은 남미 예선에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가 다소 부진했지만 본선에서는 다를 것이라며 우리를 긴장케 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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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론 “유럽파 많은 한국 강하다”
    • 입력 2009-12-15 21:02:21
    • 수정2009-12-15 23: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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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게 될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후안 베론이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자신의 신중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유럽 빅리그 진출 선수가 많은 한국을 향해선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98프랑스 월드컵 때부터 아르헨티나의 중원을 지휘했던 후안 베론.

34살로 전성기는 지났지만 베론은 여전히 남아공 조별리그에서 우리가 경계해야 할 선수입니다.

포항과의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을 기다리고 있는 베론이 월드컵과 관련해 한국 취재진에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베론은 한국에 유럽 빅리그 진출 선수가 많다며 강한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베론: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 한국 수준도 많이 올랐고, 치열한 순위싸움이 펼쳐질 듯합니다."

베론은 또 한국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B조 모든 팀이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베론: "오래전에 경기를 본 적 있지만 지금은 선수 구성원이 달라졌기 때문에 평가를 내릴 수 없습니다."

베론은 남미 예선에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가 다소 부진했지만 본선에서는 다를 것이라며 우리를 긴장케 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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