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솔직히 말한 ‘스타의 이상형’은 누구?

입력 2009.12.18 (08:53) 수정 2009.12.18 (1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스타들도 당당히 밝힌다. 방송을 통해 밝힌 스타들의 솔직한 고백!



스타들의 이상형을 공개합니다.



상큼한 미소의 소녀시대 윤아, 최근 많은 스타들의 이상형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데요.



<현장음> 온유(가수) : "그 장면에 꽂혀서..."



<현장음> 닉쿤(가수) : "미소가 너무 예뻐요."



최고의 인기 남성 아이돌까지 윤아씨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누나보다 윤아를 선택한 이승기씨, 같은 소속사 이특씨는 7년 전부터 점찍어놨다죠.



<현장음> 윤아(가수) : "7년 째 계속~ 요즘에도 너 옛날에 오빠한테 시집온다고 했잖아~"



만인의 이상형 윤아씨를 둔 스타들의 묘한 신경전까지 벌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음> 강호동(방송인) : "이승기에게 이특이란?"



<현장음> 이승기(가수) : "찝찝 했습니다~"



많은 스타들의 고백에 윤아씨의 솔직한 마음이 궁금해집니다.



<현장음> 윤아(가수) : "이승기 오빠가 말했을 때, 어? 깜짝이야 이랬어요."



그런가 하면, 요즘 여성 아이돌 사이에선 투피엠의 택연씨가 인기라는데요.



바로 이런 모습에 반한 게 아닐까요?



아이돌에게 택연이 있다면, 기센 누님들에겐 이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구릿빛 근육의 추성훈씨인데요.



<현장음> 이경실(개그우먼) : “(추성훈) 올 때 연락해. 나는 방청객으로라도 올게.”



<현장음> 엄앵란(연기자) : “(노래 부르는데) 와, 멋있는 거 있지.”



감미로운 목소리, 누님들의 사랑 받을만하죠?



그런가 하면 드라마나 영화 속 상대 배우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스타도 있었는데요.



<인터뷰> 윤은혜(연기자) : "저는 좀 나이가 있는 편을 더 좋아해요, 남자로 느껴지는 건 윤상현 오빠가 남자로 느껴집니다."



<인터뷰> 윤상현(연기자) : "은혜양이 촬영장에서 밝고, 밥도 잘 먹어서 예뻐요."



이요원씨를 이상형으로 꼽은 스타는?



<현장음> 김남길(연기자) : "솔직하게 저는 덕만이에요."



<현장음> 김나영(방송인) : "김남길의 실제 이상형은 어떠세요?"



<현장음> 김남길(연기자) : "긴 머리에 흰 옷 잘 어울리고, 남자가 화내면 금방 울 것 같은.."



<현장음> 김나영(방송인) : "진짜 잘 우는데, 술만 먹으면 울어요."



나영씨, 진정하세요~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장동건 씨 역시 지난해 12월 이상형을 공개했는데요.



<현장음> 장동건(배우) : "손목 발목 예쁜 사람~ V라인~ (머리 스타일은?) 긴 거."



연인 ’고소영’씨를 염두한 듯 하죠.



이상형에 대한 아슬아슬한 선택의 기로, 이상형월드컵 녹화장을 직접 찾았는데요.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은 장근석 씨의 이상형을 찾는 날! 쉽지 않은 선택에 장근석씨,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장근석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매력을 지닌 10명의 미녀스타들이 매력을 뽐냈는데요, 이상형 선택하기 정말 힘들었을 것 같네요.



<인터뷰> 장근석(연기자) : "(이상형 월드컵 참여한 소감은?) 오늘 굉장히 재미있었고요. 많은 분들이 저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셔서 꽃밭에서 정말 행복하게 있다가 가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상형 월드컵에서 스타들의 이상형으로 가장 많이 선정된 사람이 궁금해지는데요.



바로, 청순미의 대표주자 손예진씨였습니다.



<현장음> 김제동(방송인) : "살다보니까 슬슬 바뀝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거 라죠?



<인터뷰> 김제동(방송인) : "송윤아씨한테 얼마 전 전화로 야단을 한 번 맞았고요. 너는 남자가 줏대 없이... 네가 하는 행동을 잘 지켜보고 있다고... 될 수 있으면 이상형을 해외에 돌아가신 여배우로 하려고 작전을 다 짜놨습니다."



철새처럼 움직이는 이상형, 김제동씨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유재석씨를 좋아했다는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씨 역시, 최근 2pm의 재범씨에게로 마음이 옮겨갔다죠.



바로 이 모습이 이수영씨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네요.



그런가 하면, 뜻밖의 상대를 이상형으로 뽑은 스타도 있었습니다.



<현장음> 허이재(연기자) : "너무 재미있으시고, 저 원래 재밌는 사람 좋아하거든요."



<현장음> 신봉선(개그맨) : "원래 잇몸 잘 안 드러내는데, 오늘 환하게 웃으시네요."



한편, 바비인형 한 채영씨가 콕 찝은 이상형은 손호영씬데요,



<현장음> 손호영(가수) : "시상식 때 상 받는 것보다 더 떨려요."



꽃미남 김현중씨는 미스코리아 이하늬씨를 이상형으로 꼽았는데요.



<현장음> 이하늬(연기자) : "미스코리아 된 것보다 더 좋은데요."



스타들의 솔직한 고백 덕분에 시청자들은 즐겁습니다. 때로는 수줍게, 때로는 당당하게 스타들의 솔직한 고백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솔직히 말한 ‘스타의 이상형’은 누구?
    • 입력 2009-12-18 08:53:35
    • 수정2009-12-18 10:10:49
    아침뉴스타임
이제 스타들도 당당히 밝힌다. 방송을 통해 밝힌 스타들의 솔직한 고백!

스타들의 이상형을 공개합니다.

상큼한 미소의 소녀시대 윤아, 최근 많은 스타들의 이상형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데요.

<현장음> 온유(가수) : "그 장면에 꽂혀서..."

<현장음> 닉쿤(가수) : "미소가 너무 예뻐요."

최고의 인기 남성 아이돌까지 윤아씨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누나보다 윤아를 선택한 이승기씨, 같은 소속사 이특씨는 7년 전부터 점찍어놨다죠.

<현장음> 윤아(가수) : "7년 째 계속~ 요즘에도 너 옛날에 오빠한테 시집온다고 했잖아~"

만인의 이상형 윤아씨를 둔 스타들의 묘한 신경전까지 벌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음> 강호동(방송인) : "이승기에게 이특이란?"

<현장음> 이승기(가수) : "찝찝 했습니다~"

많은 스타들의 고백에 윤아씨의 솔직한 마음이 궁금해집니다.

<현장음> 윤아(가수) : "이승기 오빠가 말했을 때, 어? 깜짝이야 이랬어요."

그런가 하면, 요즘 여성 아이돌 사이에선 투피엠의 택연씨가 인기라는데요.

바로 이런 모습에 반한 게 아닐까요?

아이돌에게 택연이 있다면, 기센 누님들에겐 이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구릿빛 근육의 추성훈씨인데요.

<현장음> 이경실(개그우먼) : “(추성훈) 올 때 연락해. 나는 방청객으로라도 올게.”

<현장음> 엄앵란(연기자) : “(노래 부르는데) 와, 멋있는 거 있지.”

감미로운 목소리, 누님들의 사랑 받을만하죠?

그런가 하면 드라마나 영화 속 상대 배우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스타도 있었는데요.

<인터뷰> 윤은혜(연기자) : "저는 좀 나이가 있는 편을 더 좋아해요, 남자로 느껴지는 건 윤상현 오빠가 남자로 느껴집니다."

<인터뷰> 윤상현(연기자) : "은혜양이 촬영장에서 밝고, 밥도 잘 먹어서 예뻐요."

이요원씨를 이상형으로 꼽은 스타는?

<현장음> 김남길(연기자) : "솔직하게 저는 덕만이에요."

<현장음> 김나영(방송인) : "김남길의 실제 이상형은 어떠세요?"

<현장음> 김남길(연기자) : "긴 머리에 흰 옷 잘 어울리고, 남자가 화내면 금방 울 것 같은.."

<현장음> 김나영(방송인) : "진짜 잘 우는데, 술만 먹으면 울어요."

나영씨, 진정하세요~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장동건 씨 역시 지난해 12월 이상형을 공개했는데요.

<현장음> 장동건(배우) : "손목 발목 예쁜 사람~ V라인~ (머리 스타일은?) 긴 거."

연인 ’고소영’씨를 염두한 듯 하죠.

이상형에 대한 아슬아슬한 선택의 기로, 이상형월드컵 녹화장을 직접 찾았는데요.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은 장근석 씨의 이상형을 찾는 날! 쉽지 않은 선택에 장근석씨,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장근석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매력을 지닌 10명의 미녀스타들이 매력을 뽐냈는데요, 이상형 선택하기 정말 힘들었을 것 같네요.

<인터뷰> 장근석(연기자) : "(이상형 월드컵 참여한 소감은?) 오늘 굉장히 재미있었고요. 많은 분들이 저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셔서 꽃밭에서 정말 행복하게 있다가 가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상형 월드컵에서 스타들의 이상형으로 가장 많이 선정된 사람이 궁금해지는데요.

바로, 청순미의 대표주자 손예진씨였습니다.

<현장음> 김제동(방송인) : "살다보니까 슬슬 바뀝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거 라죠?

<인터뷰> 김제동(방송인) : "송윤아씨한테 얼마 전 전화로 야단을 한 번 맞았고요. 너는 남자가 줏대 없이... 네가 하는 행동을 잘 지켜보고 있다고... 될 수 있으면 이상형을 해외에 돌아가신 여배우로 하려고 작전을 다 짜놨습니다."

철새처럼 움직이는 이상형, 김제동씨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유재석씨를 좋아했다는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씨 역시, 최근 2pm의 재범씨에게로 마음이 옮겨갔다죠.

바로 이 모습이 이수영씨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네요.

그런가 하면, 뜻밖의 상대를 이상형으로 뽑은 스타도 있었습니다.

<현장음> 허이재(연기자) : "너무 재미있으시고, 저 원래 재밌는 사람 좋아하거든요."

<현장음> 신봉선(개그맨) : "원래 잇몸 잘 안 드러내는데, 오늘 환하게 웃으시네요."

한편, 바비인형 한 채영씨가 콕 찝은 이상형은 손호영씬데요,

<현장음> 손호영(가수) : "시상식 때 상 받는 것보다 더 떨려요."

꽃미남 김현중씨는 미스코리아 이하늬씨를 이상형으로 꼽았는데요.

<현장음> 이하늬(연기자) : "미스코리아 된 것보다 더 좋은데요."

스타들의 솔직한 고백 덕분에 시청자들은 즐겁습니다. 때로는 수줍게, 때로는 당당하게 스타들의 솔직한 고백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