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스포츠] 김연아, 올림픽 성화 봉송

입력 2009.12.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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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밴쿠버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가했습니다.

올림픽 분위기를 직접 체험한 김연아는 올림픽에 더욱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봉송 현장으로 가보시죠.

올림픽 로고가 선명한 복장으로 성화 봉송자로 등장한 김연아.

"기분이 어때요?"라는 질문에 "떨린다"는 답변을 했는데요...

밴쿠버를 밝힐 성화를 전달받은 김연아는 마치 올림픽 출전을 하는것처럼, 설레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토론토 인근 해밀턴 지역 300미터 구간을 달리면서, 성화 봉송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자신이 주인공이 될 올림픽 성화를 직접 봉송하면서 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선수로 직접 출전하는 대회에서 성화를 담당하게 되어서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김연아의 성화 봉송엔 현지 교민들과 취재진이 대거 함께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문용(캐나다 교민) : "외국 사람들이 누구냐고 물어봐서 설명해줬는데 김연아가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올림픽 이전의 모든 일정을 마친 김연아는 피겨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인 올림픽을 향해 위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김연아 선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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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 스포츠] 김연아, 올림픽 성화 봉송
    • 입력 2009-12-21 08: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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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밴쿠버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가했습니다. 올림픽 분위기를 직접 체험한 김연아는 올림픽에 더욱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봉송 현장으로 가보시죠. 올림픽 로고가 선명한 복장으로 성화 봉송자로 등장한 김연아. "기분이 어때요?"라는 질문에 "떨린다"는 답변을 했는데요... 밴쿠버를 밝힐 성화를 전달받은 김연아는 마치 올림픽 출전을 하는것처럼, 설레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토론토 인근 해밀턴 지역 300미터 구간을 달리면서, 성화 봉송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자신이 주인공이 될 올림픽 성화를 직접 봉송하면서 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선수로 직접 출전하는 대회에서 성화를 담당하게 되어서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김연아의 성화 봉송엔 현지 교민들과 취재진이 대거 함께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문용(캐나다 교민) : "외국 사람들이 누구냐고 물어봐서 설명해줬는데 김연아가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올림픽 이전의 모든 일정을 마친 김연아는 피겨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인 올림픽을 향해 위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김연아 선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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