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설적인 인디언 추장의 얼굴모습을 조각한 세계 최대 규모의 조각상이 미국에서 무려 53년 동안의 작업 끝에 선보였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윤석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미국 사우스 다코타주의 바위산 위에 세계 최대의 조각상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설적인 인디언 추장 리코다를 기리기 위해 제작 중인 이 조각상은 얼굴 길이만 해도 22층 건물 높이나 됩니다.
53년째 작업을 계속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른 거대한 조각상을 보기 위해 벌써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갔습니다.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루과이는 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일주일째 계속된 폭우로 북부 콰라임강이 범람해 6000여 채의 가옥이 물에 잠기고 5만명이 넘는 이재민을 냈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생후 12개월 미만 아기들이 5m 기어가기 대회입니다.
부모들은 아기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인형을 흔들며 열심히 응원을 펼쳤지만 1등 한 아기의 관심을 끈 것은 아버지 손에 들린 과자였습니다.
KBS뉴스 윤석구입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윤석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미국 사우스 다코타주의 바위산 위에 세계 최대의 조각상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설적인 인디언 추장 리코다를 기리기 위해 제작 중인 이 조각상은 얼굴 길이만 해도 22층 건물 높이나 됩니다.
53년째 작업을 계속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른 거대한 조각상을 보기 위해 벌써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갔습니다.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루과이는 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일주일째 계속된 폭우로 북부 콰라임강이 범람해 6000여 채의 가옥이 물에 잠기고 5만명이 넘는 이재민을 냈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생후 12개월 미만 아기들이 5m 기어가기 대회입니다.
부모들은 아기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인형을 흔들며 열심히 응원을 펼쳤지만 1등 한 아기의 관심을 끈 것은 아버지 손에 들린 과자였습니다.
KBS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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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규모의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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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6-0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전설적인 인디언 추장의 얼굴모습을 조각한 세계 최대 규모의 조각상이 미국에서 무려 53년 동안의 작업 끝에 선보였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윤석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미국 사우스 다코타주의 바위산 위에 세계 최대의 조각상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설적인 인디언 추장 리코다를 기리기 위해 제작 중인 이 조각상은 얼굴 길이만 해도 22층 건물 높이나 됩니다.
53년째 작업을 계속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른 거대한 조각상을 보기 위해 벌써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갔습니다.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루과이는 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일주일째 계속된 폭우로 북부 콰라임강이 범람해 6000여 채의 가옥이 물에 잠기고 5만명이 넘는 이재민을 냈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생후 12개월 미만 아기들이 5m 기어가기 대회입니다.
부모들은 아기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인형을 흔들며 열심히 응원을 펼쳤지만 1등 한 아기의 관심을 끈 것은 아버지 손에 들린 과자였습니다.
KBS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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