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최고령 선수 후인정이 나이를 잊은 활약으로 팀의 10승을 이끌었습니다.
후인정은 우리캐피탈전에서 알토란같은 11점을 뽑아내며 아직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36살의 프로배구 최고령 선수인 현대캐피탈의 후인정.
프로 14년차로 배구계에선 환갑에 가까운 나이지만 후인정의 가치는 위기 때 빛났습니다.
우리캐피탈의 추격이 거세지던 2세트 중반 긴 랠리를 끝내는 스파이크.
혈혈단신 1대 1 블로킹까지.
후인정은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후인정이 공격의 한 축을 든든히 담당한 현대캐피탈은 우리캐피탈을 3대 0 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인터뷰>후인정(현대캐피탈) : "고참이지만 지금은 프로기 때문에 후배들한테 세월이 지나면 다시 안오기 때문에 할 수 있을 때 잘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은퇴를 잊고 노익장을 과시한 후인정은 후배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매년 출전시간은 줄어들고 있지만 후인정은 코트에 쓰러진다는 각오로 뛰고 있습니다.
3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시즌 10승 고지에 올라 2위 LIG를 반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 최고령 선수 후인정이 나이를 잊은 활약으로 팀의 10승을 이끌었습니다.
후인정은 우리캐피탈전에서 알토란같은 11점을 뽑아내며 아직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36살의 프로배구 최고령 선수인 현대캐피탈의 후인정.
프로 14년차로 배구계에선 환갑에 가까운 나이지만 후인정의 가치는 위기 때 빛났습니다.
우리캐피탈의 추격이 거세지던 2세트 중반 긴 랠리를 끝내는 스파이크.
혈혈단신 1대 1 블로킹까지.
후인정은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후인정이 공격의 한 축을 든든히 담당한 현대캐피탈은 우리캐피탈을 3대 0 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인터뷰>후인정(현대캐피탈) : "고참이지만 지금은 프로기 때문에 후배들한테 세월이 지나면 다시 안오기 때문에 할 수 있을 때 잘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은퇴를 잊고 노익장을 과시한 후인정은 후배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매년 출전시간은 줄어들고 있지만 후인정은 코트에 쓰러진다는 각오로 뛰고 있습니다.
3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시즌 10승 고지에 올라 2위 LIG를 반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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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인정, “나이는 숫자일 뿐!”
-
- 입력 2009-12-24 07:03:18
![](/data/news/2009/12/24/2016203_350.jpg)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최고령 선수 후인정이 나이를 잊은 활약으로 팀의 10승을 이끌었습니다.
후인정은 우리캐피탈전에서 알토란같은 11점을 뽑아내며 아직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36살의 프로배구 최고령 선수인 현대캐피탈의 후인정.
프로 14년차로 배구계에선 환갑에 가까운 나이지만 후인정의 가치는 위기 때 빛났습니다.
우리캐피탈의 추격이 거세지던 2세트 중반 긴 랠리를 끝내는 스파이크.
혈혈단신 1대 1 블로킹까지.
후인정은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후인정이 공격의 한 축을 든든히 담당한 현대캐피탈은 우리캐피탈을 3대 0 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인터뷰>후인정(현대캐피탈) : "고참이지만 지금은 프로기 때문에 후배들한테 세월이 지나면 다시 안오기 때문에 할 수 있을 때 잘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은퇴를 잊고 노익장을 과시한 후인정은 후배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매년 출전시간은 줄어들고 있지만 후인정은 코트에 쓰러진다는 각오로 뛰고 있습니다.
3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시즌 10승 고지에 올라 2위 LIG를 반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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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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