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으로 거듭난 ‘인형’

입력 2009.12.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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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 시절 갖고 놀던 인형들이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아기자기한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죠. 손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하얀 눈길 위에 사이좋게 서있는 곰돌이 인형 가족이 반갑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합니다.

금방이라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듯한 아기자기한 인형집들에서부터 동화속 성냥팔이 소녀 이르기까지.

각양 각색의 인형들 속에서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신연지(초등학생) : " 친구들이랑 온 가족들이 와서 오순도순 이야기를 하니까 너무 이뻐요."

전 세계 각지의 인형 만 이천여점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대통령의 실물을 본뜬 모형과 역사 속 유명 여성들의 모습을 되살린 인형 등, 소재도 주제도 각양각색입니다.

인형이 단순한 놀잇감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종훈( 전시기획자) :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 옆에서 가장 힘이 되어준다는 점에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드는 이의 혼을 불어넣은 인형 작품들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합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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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작품으로 거듭난 ‘인형’
    • 입력 2009-12-24 22:18:25
    뉴스 9
<앵커 멘트> 어린 시절 갖고 놀던 인형들이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아기자기한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죠. 손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하얀 눈길 위에 사이좋게 서있는 곰돌이 인형 가족이 반갑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합니다. 금방이라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듯한 아기자기한 인형집들에서부터 동화속 성냥팔이 소녀 이르기까지. 각양 각색의 인형들 속에서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신연지(초등학생) : " 친구들이랑 온 가족들이 와서 오순도순 이야기를 하니까 너무 이뻐요." 전 세계 각지의 인형 만 이천여점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대통령의 실물을 본뜬 모형과 역사 속 유명 여성들의 모습을 되살린 인형 등, 소재도 주제도 각양각색입니다. 인형이 단순한 놀잇감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종훈( 전시기획자) :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 옆에서 가장 힘이 되어준다는 점에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드는 이의 혼을 불어넣은 인형 작품들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합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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