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대학 등록금 인상 자제해야” 外

입력 2009.12.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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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 민관협의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학등록금은 가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내년도 등록금을 동결하는 등 인상 자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대학교육협의회측에 당부했습니다.

“토플·해외 봉사 입학 전형 반영 안 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교육 관련 포럼에 참석해 "과도한 사교육을 유발하는 토플·토익 성적이나 경시대회 수상경력 그리고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하는 해외봉사 실적 등은 내년부터 대학 입학 전형에 반영할 수 없도록 하고, 이같은 지침을 지키지 않는 대학에 대해서는 예산상 불이익 등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산 라면서 금지 색소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색소가 검출된 유니프레지던트 베트남사의 '톰츄아카이' 라면에 대해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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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대학 등록금 인상 자제해야” 外
    • 입력 2009-12-24 22:18:24
    뉴스 9
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 민관협의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학등록금은 가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내년도 등록금을 동결하는 등 인상 자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대학교육협의회측에 당부했습니다. “토플·해외 봉사 입학 전형 반영 안 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교육 관련 포럼에 참석해 "과도한 사교육을 유발하는 토플·토익 성적이나 경시대회 수상경력 그리고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하는 해외봉사 실적 등은 내년부터 대학 입학 전형에 반영할 수 없도록 하고, 이같은 지침을 지키지 않는 대학에 대해서는 예산상 불이익 등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산 라면서 금지 색소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색소가 검출된 유니프레지던트 베트남사의 '톰츄아카이' 라면에 대해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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