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옛 동료 크루터 상대 소송

입력 2009.12.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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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친한 친구 사이일수록 돈거래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요.



돈 때문에 박찬호가 옛 동료 크루터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LA 타임스는 박찬호가 다저스 시절 동료였던 포수 크루터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다며 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박찬호는 2005년 크루터에게 46만 달러를 빌려줬고, 17만 달러를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박찬호는 17만달러와 이자, 수수료를 더해 약 22만 달러를 갚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다저스 시절 친한 동료였던 크루터는 은퇴 후 박찬호의 개인 훈련을 돕기도 했습니다.



옛 친구와의 우정이 돈 때문에 금이 갔습니다.



NBA 스타 2명의 화려하면서도 서로 대조적인 공격입니다.



드웨인 웨이드는 동료의 도움으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덩크슛을 성공합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밀집수비가 붙자 절묘한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와줬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에선 행운의 골이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28분, 보르도 웬델의 슛이 수비수 머리를 맞고 굴절되면서 결승골로 연결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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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옛 동료 크루터 상대 소송
    • 입력 2009-12-24 22:19:03
    뉴스 9
<앵커 멘트>

친한 친구 사이일수록 돈거래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요.

돈 때문에 박찬호가 옛 동료 크루터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LA 타임스는 박찬호가 다저스 시절 동료였던 포수 크루터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다며 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박찬호는 2005년 크루터에게 46만 달러를 빌려줬고, 17만 달러를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박찬호는 17만달러와 이자, 수수료를 더해 약 22만 달러를 갚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다저스 시절 친한 동료였던 크루터는 은퇴 후 박찬호의 개인 훈련을 돕기도 했습니다.

옛 친구와의 우정이 돈 때문에 금이 갔습니다.

NBA 스타 2명의 화려하면서도 서로 대조적인 공격입니다.

드웨인 웨이드는 동료의 도움으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덩크슛을 성공합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밀집수비가 붙자 절묘한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와줬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에선 행운의 골이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28분, 보르도 웬델의 슛이 수비수 머리를 맞고 굴절되면서 결승골로 연결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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