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산타 오셨네’ 희망·사랑의 슛!

입력 2009.12.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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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이 축구 산타들의 나눔의 장으로 변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는 홍명보 자선축구의 훈훈한 내용을 손기성 기자가 미리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도 어김없이 축구 산타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러 갑니다.



벌써 7년째를 맞는 홍명보 자선축구.



희망과 사랑을 전할 스타들의 면면도 더욱 화려해졌습니다.



사랑팀엔 황선홍 감독을 필두로 이동국과 이근호 등 K리그와 J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고, 희망팀엔 홍명보 감독과 구자철 김민우 등 세계 청소년 축구 8강 신화의 주역들이 나섭니다.



<인터뷰> 이동국(사랑팀) : "축구를 통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친구들을 도와준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자선축구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변수호 군이 참가해 눈길을 끕니다.



또한 지난해에 실패한 캐럴 대합창 기네스 신기록에 다시 도전합니다.



더불어 선수들의 깜찍하고 재치 만점의 세리머니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희망팀) : "좋은 의미에서 즐거운 축제이기 때문에 유쾌하고 특이하고 재미있는 세리머니 준비해 보겠습니다."



희망을 드리블해 꿈을 골인시키는 홍명보 자선축구의 가슴 따뜻해지는 현장을 KBS 한국방송이 내일 오후 2시 10분부터 함께 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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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산타 오셨네’ 희망·사랑의 슛!
    • 입력 2009-12-24 22:18:55
    뉴스 9
<앵커 멘트>

내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이 축구 산타들의 나눔의 장으로 변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는 홍명보 자선축구의 훈훈한 내용을 손기성 기자가 미리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도 어김없이 축구 산타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러 갑니다.

벌써 7년째를 맞는 홍명보 자선축구.

희망과 사랑을 전할 스타들의 면면도 더욱 화려해졌습니다.

사랑팀엔 황선홍 감독을 필두로 이동국과 이근호 등 K리그와 J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고, 희망팀엔 홍명보 감독과 구자철 김민우 등 세계 청소년 축구 8강 신화의 주역들이 나섭니다.

<인터뷰> 이동국(사랑팀) : "축구를 통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친구들을 도와준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자선축구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변수호 군이 참가해 눈길을 끕니다.

또한 지난해에 실패한 캐럴 대합창 기네스 신기록에 다시 도전합니다.

더불어 선수들의 깜찍하고 재치 만점의 세리머니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희망팀) : "좋은 의미에서 즐거운 축제이기 때문에 유쾌하고 특이하고 재미있는 세리머니 준비해 보겠습니다."

희망을 드리블해 꿈을 골인시키는 홍명보 자선축구의 가슴 따뜻해지는 현장을 KBS 한국방송이 내일 오후 2시 10분부터 함께 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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