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4대강 예산 원안 통과는 막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KBS 초청 토론회 김주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연말을 맞아 희망을 드려야 하지만 예산 문제로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그러나 저희가 정치인 개인이나 정당 이익을 위해 그러는 게 아니고 국가 위해서 다투는 것이기 때문에 양해해달라"
4대강 예산 원안통과는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준예산을 편성하는 것 보다 4대강 예산 원안통과가 더 큰 문제"
국회 점거사태 등을 막기 위해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즉 필리버스터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는 원안 추진 이외에 다른 어떤 대안도 인정할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청사 떨어져 있는 게 문제 아니고 국가 균형발전 가치가 더 크다. 백지화 절대 있을 수 없다."
남북관계에 대해선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면서 인도적 차원의 식량 지원과 조건없는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야지, 미국과 중국에만 맡겨놓고 우리는 구경만 하면 되겠습니까."
다음 대선 출마에 대해선 생각해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엇고, 개헌 문제는 내년 지방선거 이후에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4대강 예산 원안 통과는 막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KBS 초청 토론회 김주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연말을 맞아 희망을 드려야 하지만 예산 문제로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그러나 저희가 정치인 개인이나 정당 이익을 위해 그러는 게 아니고 국가 위해서 다투는 것이기 때문에 양해해달라"
4대강 예산 원안통과는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준예산을 편성하는 것 보다 4대강 예산 원안통과가 더 큰 문제"
국회 점거사태 등을 막기 위해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즉 필리버스터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는 원안 추진 이외에 다른 어떤 대안도 인정할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청사 떨어져 있는 게 문제 아니고 국가 균형발전 가치가 더 크다. 백지화 절대 있을 수 없다."
남북관계에 대해선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면서 인도적 차원의 식량 지원과 조건없는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야지, 미국과 중국에만 맡겨놓고 우리는 구경만 하면 되겠습니까."
다음 대선 출마에 대해선 생각해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엇고, 개헌 문제는 내년 지방선거 이후에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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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4대강 원안 통과 저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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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29 22:16:08
<앵커 멘트>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4대강 예산 원안 통과는 막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KBS 초청 토론회 김주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연말을 맞아 희망을 드려야 하지만 예산 문제로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그러나 저희가 정치인 개인이나 정당 이익을 위해 그러는 게 아니고 국가 위해서 다투는 것이기 때문에 양해해달라"
4대강 예산 원안통과는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준예산을 편성하는 것 보다 4대강 예산 원안통과가 더 큰 문제"
국회 점거사태 등을 막기 위해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즉 필리버스터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는 원안 추진 이외에 다른 어떤 대안도 인정할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청사 떨어져 있는 게 문제 아니고 국가 균형발전 가치가 더 크다. 백지화 절대 있을 수 없다."
남북관계에 대해선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면서 인도적 차원의 식량 지원과 조건없는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야지, 미국과 중국에만 맡겨놓고 우리는 구경만 하면 되겠습니까."
다음 대선 출마에 대해선 생각해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엇고, 개헌 문제는 내년 지방선거 이후에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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