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강한 추승균, KCC 5연승 앞장

입력 2009.12.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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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캡틴 추승균이 맹활약한 KCC가 삼성을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올 시즌 삼성전 상대전적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승진과 전태풍이 막힌 KCC엔 소리없이 강한 추승균이 있었습니다.



2점차 살얼음판 리드로 시작한 3쿼터. 추승균은 잇따라 6득점을 성공시켜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4쿼터엔 시작과 함께 리바운드에 이어 속공을 이끌며 득점을 도왔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하승진과 전태풍이 한 자릿수 득점으로 집중 봉쇄된 가운데 추승균은 16득점을 올려 KCC의 78대 68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추승균(KCC)



4라운드 들어 최강 짜임새를 이룬 KCC는 5연승으로 상승세에 탄력을 받았습니다.



반면 삼성은 이승준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레더가 하승진의 높이에 막힌데다 잦은 턴오버로 승리를 놓쳤습니다.



KT는 엘지를 꺾고 올 시즌 최다인 9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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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없이 강한 추승균, KCC 5연승 앞장
    • 입력 2009-12-30 22:24:55
    뉴스 9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캡틴 추승균이 맹활약한 KCC가 삼성을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올 시즌 삼성전 상대전적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승진과 전태풍이 막힌 KCC엔 소리없이 강한 추승균이 있었습니다.

2점차 살얼음판 리드로 시작한 3쿼터. 추승균은 잇따라 6득점을 성공시켜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4쿼터엔 시작과 함께 리바운드에 이어 속공을 이끌며 득점을 도왔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하승진과 전태풍이 한 자릿수 득점으로 집중 봉쇄된 가운데 추승균은 16득점을 올려 KCC의 78대 68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추승균(KCC)

4라운드 들어 최강 짜임새를 이룬 KCC는 5연승으로 상승세에 탄력을 받았습니다.

반면 삼성은 이승준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레더가 하승진의 높이에 막힌데다 잦은 턴오버로 승리를 놓쳤습니다.

KT는 엘지를 꺾고 올 시즌 최다인 9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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