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종목 ‘자생력 키운다’

입력 2010.01.01 (22:23) 수정 2010.01.0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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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는 올해 크고 작은 스포츠 경기들을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진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KBS 스포츠, 올해의 계획들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아마추어 비인기 스포츠 육성을 위해 10여 개 종목의 KBS배 대회가 신설됩니다.

KBS배 태권도 양궁 하키 그리고 고교 야구 대회 등을 통해 집중적인 중계와 보도 프로그램을 편성합니다.

위기에 빠진 아마추어 스포츠를 활성화시키고 저변확대를 유도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 사업입니다.

<인터뷰> 조광민(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 "올림픽 끝나면 아마 종목은 대회 있는지조차 모르는 현실 공영방송 KBS의 역할은 비인기종목 지원통해 자생력 키워주는 데서 찾아야.."

지난해 공부하는 운동선수양성을 주도한 KBS는 올해 학교체육 개혁 캠페인을 더욱 확대 시행합니다.

특별 기획보도와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칩니다.

올 3월 새로 출범하는 대학농구 홈 앤 어웨이 리그도 KBS가 함께 합니다.

파격적인 중계방송과 보도를 통해 선진 학원스포츠 문화정착을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엘리트 스포츠 뿐만 아니라 전체 학생들의 체육수업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혁이 중점과제입니다.

<인터뷰> 최의창(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 "2009년에 엘리트스포츠 선수가 공부 운동병행하는 초석을 다졌다면 올 2010년은 99%가 넘는 학생들의 체육수업이 정상화하는 것이 과제..."

KBS는 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생활 스포츠 문화 창조를 핵심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제도적 보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인터뷰> 박정준(시민) : "운동하려해도 정보없어 못하는데 생활체육정보 방송 많이 해줬으면..."

<인터뷰> 박혜연(시민) : "출발 드림팀이나 천하무적 야구단처럼 보통사람들 운동하는 모습 많이 봤으면.."

아마추어 비인기 종목 집중지원 그리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개혁을 위한 대형 특별 기획 프로그램,선진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한 공영 방송 KBS의 약속입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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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인기 종목 ‘자생력 키운다’
    • 입력 2010-01-01 22:23:43
    • 수정2010-01-01 22: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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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는 올해 크고 작은 스포츠 경기들을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진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KBS 스포츠, 올해의 계획들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아마추어 비인기 스포츠 육성을 위해 10여 개 종목의 KBS배 대회가 신설됩니다. KBS배 태권도 양궁 하키 그리고 고교 야구 대회 등을 통해 집중적인 중계와 보도 프로그램을 편성합니다. 위기에 빠진 아마추어 스포츠를 활성화시키고 저변확대를 유도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 사업입니다. <인터뷰> 조광민(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 "올림픽 끝나면 아마 종목은 대회 있는지조차 모르는 현실 공영방송 KBS의 역할은 비인기종목 지원통해 자생력 키워주는 데서 찾아야.." 지난해 공부하는 운동선수양성을 주도한 KBS는 올해 학교체육 개혁 캠페인을 더욱 확대 시행합니다. 특별 기획보도와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칩니다. 올 3월 새로 출범하는 대학농구 홈 앤 어웨이 리그도 KBS가 함께 합니다. 파격적인 중계방송과 보도를 통해 선진 학원스포츠 문화정착을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엘리트 스포츠 뿐만 아니라 전체 학생들의 체육수업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혁이 중점과제입니다. <인터뷰> 최의창(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 "2009년에 엘리트스포츠 선수가 공부 운동병행하는 초석을 다졌다면 올 2010년은 99%가 넘는 학생들의 체육수업이 정상화하는 것이 과제..." KBS는 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생활 스포츠 문화 창조를 핵심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제도적 보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인터뷰> 박정준(시민) : "운동하려해도 정보없어 못하는데 생활체육정보 방송 많이 해줬으면..." <인터뷰> 박혜연(시민) : "출발 드림팀이나 천하무적 야구단처럼 보통사람들 운동하는 모습 많이 봤으면.." 아마추어 비인기 종목 집중지원 그리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개혁을 위한 대형 특별 기획 프로그램,선진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한 공영 방송 KBS의 약속입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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