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KBS가 신년을 맞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들은 새해 최우선 국정과제로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꼽았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해에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물었습니다.
'물가와 서민생활 안정'이 42.3%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창출'도 32.6%에 달해 민생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회통합과 교육문제, 부동산 안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새해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이다' 40, '올해와 비슷할 것이다'는 45.9%로 집계돼 대체로 희망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50.6%였습니다.
긍정적인 평가가 1년 전보다 18% 포인트 상승해, 원전 수출과 G20정상회의 유치 등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세종시에 대해서는 원안 고수가 30.4%인데 비해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수정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56.7%로 수정추진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충청권은 원안 고수가 51%로 더 많았고 수도권은 수정 추진 의견이 과반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4대강 사업은 찬성 38.4 반대 52.8%로 반대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낙동강이 지나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찬성이 많았습니다.
현정부 임기내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은 80%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일본왕의 방한에 대해서도 찬성 응답이 64.8%로 대부분의 국민이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국가품격의 변화에 대해서는 높아졌다 34.8, 낮아졌다 13.1 변화없다 48%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KBS가 신년을 맞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들은 새해 최우선 국정과제로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꼽았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해에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물었습니다.
'물가와 서민생활 안정'이 42.3%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창출'도 32.6%에 달해 민생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회통합과 교육문제, 부동산 안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새해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이다' 40, '올해와 비슷할 것이다'는 45.9%로 집계돼 대체로 희망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50.6%였습니다.
긍정적인 평가가 1년 전보다 18% 포인트 상승해, 원전 수출과 G20정상회의 유치 등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세종시에 대해서는 원안 고수가 30.4%인데 비해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수정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56.7%로 수정추진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충청권은 원안 고수가 51%로 더 많았고 수도권은 수정 추진 의견이 과반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4대강 사업은 찬성 38.4 반대 52.8%로 반대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낙동강이 지나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찬성이 많았습니다.
현정부 임기내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은 80%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일본왕의 방한에 대해서도 찬성 응답이 64.8%로 대부분의 국민이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국가품격의 변화에 대해서는 높아졌다 34.8, 낮아졌다 13.1 변화없다 48%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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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안정·일자리창출’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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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2 08:27:56
<앵커 멘트>
KBS가 신년을 맞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들은 새해 최우선 국정과제로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꼽았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해에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물었습니다.
'물가와 서민생활 안정'이 42.3%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창출'도 32.6%에 달해 민생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회통합과 교육문제, 부동산 안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새해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이다' 40, '올해와 비슷할 것이다'는 45.9%로 집계돼 대체로 희망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50.6%였습니다.
긍정적인 평가가 1년 전보다 18% 포인트 상승해, 원전 수출과 G20정상회의 유치 등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세종시에 대해서는 원안 고수가 30.4%인데 비해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수정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56.7%로 수정추진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충청권은 원안 고수가 51%로 더 많았고 수도권은 수정 추진 의견이 과반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4대강 사업은 찬성 38.4 반대 52.8%로 반대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낙동강이 지나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찬성이 많았습니다.
현정부 임기내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은 80%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일본왕의 방한에 대해서도 찬성 응답이 64.8%로 대부분의 국민이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국가품격의 변화에 대해서는 높아졌다 34.8, 낮아졌다 13.1 변화없다 48%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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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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