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조직력의 팀 삼성화재가 오늘은 탄탄한 블로킹을 앞세워 우리캐피탈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주일 동안 네 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 탓에 삼성화재의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특유의 수비 조직력은 실종됐고, 주득점원 가빈의 공격은 번번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노련한 삼성화재는 블로킹에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녹취>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블로킹할 때 발을 움직여 천천히 떠”
블로킹 작전은 분위기 반전에 직효였습니다.
3세트 계속되는 듀스 상황에서 삼성화재는 잇따라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최대 위기를 넘겼습니다.
블로킹수 23대 11, 두 배 가까운 이 차이는 그대로 승부로 이어졌고, 결국 3대 1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고희진(삼성화재) : “우리 팀 전력 분석관이 최고다. 분석해 준 대로 블로킹 뜨기만 하면 된다.”
비록 지긴 했지만 우리캐피탈은 최고 신인 강영준이 팀에 녹아들면서 만만찮은 전력을 보여 후반기 판도 변화에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여자부에선 2위 KT&G가 GS칼텍스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1위 현대건설을 두 경기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조직력의 팀 삼성화재가 오늘은 탄탄한 블로킹을 앞세워 우리캐피탈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주일 동안 네 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 탓에 삼성화재의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특유의 수비 조직력은 실종됐고, 주득점원 가빈의 공격은 번번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노련한 삼성화재는 블로킹에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녹취>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블로킹할 때 발을 움직여 천천히 떠”
블로킹 작전은 분위기 반전에 직효였습니다.
3세트 계속되는 듀스 상황에서 삼성화재는 잇따라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최대 위기를 넘겼습니다.
블로킹수 23대 11, 두 배 가까운 이 차이는 그대로 승부로 이어졌고, 결국 3대 1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고희진(삼성화재) : “우리 팀 전력 분석관이 최고다. 분석해 준 대로 블로킹 뜨기만 하면 된다.”
비록 지긴 했지만 우리캐피탈은 최고 신인 강영준이 팀에 녹아들면서 만만찮은 전력을 보여 후반기 판도 변화에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여자부에선 2위 KT&G가 GS칼텍스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1위 현대건설을 두 경기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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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살인일정 속 우리에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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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3 21:57:33

<앵커 멘트>
조직력의 팀 삼성화재가 오늘은 탄탄한 블로킹을 앞세워 우리캐피탈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주일 동안 네 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 탓에 삼성화재의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특유의 수비 조직력은 실종됐고, 주득점원 가빈의 공격은 번번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노련한 삼성화재는 블로킹에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녹취>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블로킹할 때 발을 움직여 천천히 떠”
블로킹 작전은 분위기 반전에 직효였습니다.
3세트 계속되는 듀스 상황에서 삼성화재는 잇따라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최대 위기를 넘겼습니다.
블로킹수 23대 11, 두 배 가까운 이 차이는 그대로 승부로 이어졌고, 결국 3대 1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고희진(삼성화재) : “우리 팀 전력 분석관이 최고다. 분석해 준 대로 블로킹 뜨기만 하면 된다.”
비록 지긴 했지만 우리캐피탈은 최고 신인 강영준이 팀에 녹아들면서 만만찮은 전력을 보여 후반기 판도 변화에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여자부에선 2위 KT&G가 GS칼텍스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1위 현대건설을 두 경기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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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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