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사상 첫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남아공으로 출국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주간의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키우는 등 본격적인 담금질을 펼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 공항 출국장을 나서는 축구대표팀 선수단의 얼굴에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인터뷰>이동국(축구 국가대표) :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지 적응도 높이고"
<인터뷰>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배우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대표팀은 남아공에 도착하자마자 루스텐버그에 있는 베이스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합니다.
1,250m에 위치한 고지대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펼치고, 9일 잠비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등 나이지리아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갈 계획입니다.
이어 16일 2차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말라가로 이동해 핀란드,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유럽파가 빠진 상태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한 25명의 선수들은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칩니다.
허정무 감독은 이정수,김근환 등 J 리그 선수들과 노병준,김보경,구자철 등 국내파들의 기량을 집중 점검해 옥석 가리기를 마무리 지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국가대표 감독) : "경기 경험과 선수 개개인의 수준이 올라갔으면 합니다."
동계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대표팀은 다음달엔 동아시아대회 체제로 돌입해 사상 첫 원정 16강을 향한 강행군을 계속하게 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남아공으로 출국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주간의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키우는 등 본격적인 담금질을 펼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 공항 출국장을 나서는 축구대표팀 선수단의 얼굴에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인터뷰>이동국(축구 국가대표) :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지 적응도 높이고"
<인터뷰>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배우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대표팀은 남아공에 도착하자마자 루스텐버그에 있는 베이스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합니다.
1,250m에 위치한 고지대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펼치고, 9일 잠비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등 나이지리아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갈 계획입니다.
이어 16일 2차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말라가로 이동해 핀란드,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유럽파가 빠진 상태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한 25명의 선수들은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칩니다.
허정무 감독은 이정수,김근환 등 J 리그 선수들과 노병준,김보경,구자철 등 국내파들의 기량을 집중 점검해 옥석 가리기를 마무리 지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국가대표 감독) : "경기 경험과 선수 개개인의 수준이 올라갔으면 합니다."
동계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대표팀은 다음달엔 동아시아대회 체제로 돌입해 사상 첫 원정 16강을 향한 강행군을 계속하게 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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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 16강 염원 품고 ‘전훈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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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4 20:53:25
<앵커 멘트>
사상 첫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남아공으로 출국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주간의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키우는 등 본격적인 담금질을 펼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 공항 출국장을 나서는 축구대표팀 선수단의 얼굴에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인터뷰>이동국(축구 국가대표) :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지 적응도 높이고"
<인터뷰>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배우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대표팀은 남아공에 도착하자마자 루스텐버그에 있는 베이스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합니다.
1,250m에 위치한 고지대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펼치고, 9일 잠비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등 나이지리아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갈 계획입니다.
이어 16일 2차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말라가로 이동해 핀란드,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유럽파가 빠진 상태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한 25명의 선수들은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칩니다.
허정무 감독은 이정수,김근환 등 J 리그 선수들과 노병준,김보경,구자철 등 국내파들의 기량을 집중 점검해 옥석 가리기를 마무리 지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국가대표 감독) : "경기 경험과 선수 개개인의 수준이 올라갔으면 합니다."
동계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대표팀은 다음달엔 동아시아대회 체제로 돌입해 사상 첫 원정 16강을 향한 강행군을 계속하게 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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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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