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밤 늦게부터 다시 눈

입력 2010.01.0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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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고 10cm가 넘는 눈이 내린 대전과 충남지역에 또다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 늦게부터 충남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민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10시 반을 기해 충남지역 8개 시군에 다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서산 태안 당진과 홍성 보령 서천 등 서해안 6개 시군과 부여 청양 지역입니다.

이들 지역에는 3cm에서 최고 8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이 때문에 오늘 낮부터 섬을 오가는 6개 노선의 여객선은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오늘 대전과 충남에 내린 눈의 양은 천안 10.8cm ,대전4.8, 서산 2.5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밤 늦게부터 대전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다시 눈이 내리겠고 대설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에도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다고 대전지방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또 내일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9도에서 4도까지 내려가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 어려움도 예상됩니다.

이번 눈은 모래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뉴스 송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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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 밤 늦게부터 다시 눈
    • 입력 2010-01-04 23:37:22
    뉴스라인 W
<앵커 멘트> 최고 10cm가 넘는 눈이 내린 대전과 충남지역에 또다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 늦게부터 충남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민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10시 반을 기해 충남지역 8개 시군에 다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서산 태안 당진과 홍성 보령 서천 등 서해안 6개 시군과 부여 청양 지역입니다. 이들 지역에는 3cm에서 최고 8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이 때문에 오늘 낮부터 섬을 오가는 6개 노선의 여객선은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오늘 대전과 충남에 내린 눈의 양은 천안 10.8cm ,대전4.8, 서산 2.5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밤 늦게부터 대전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다시 눈이 내리겠고 대설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에도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다고 대전지방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또 내일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9도에서 4도까지 내려가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 어려움도 예상됩니다. 이번 눈은 모래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뉴스 송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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