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본선 생존법 “허울보다 실속”
입력 2010.01.05 (22:01)
수정 2010.01.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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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위건에서 적응에 실패한 조원희 선수, 국내 K리그로 돌아오는 선택을 내렸습니다.
월드컵 출전을 위해 국내 복귀를 선언한 조원희의 선택이 남긴 교훈, 김기범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청운의 꿈을 안고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결과는 벤치 신세.
4년에 한번 돌아오는 월드컵을 앞둔 조원희의 선택은 국내 유턴이었습니다.
<인터뷰>조원희 : "무엇보다 경기를 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돌아왔다."
허정무호에게 큰 무대 경험이 많은 해외파들의 경기력은 가장 중요한 변수.
그러나 이들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이 월드컵 직전까지 계속된다면 대표팀에는 큰 손실입니다.
<인터뷰>허정무 : "선수로서의 가치는 경기장에 나와서 활발히 뛰고 있을 때에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남아공월드컵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5개월 여.
해외파란 이름값에 연연하기 보다는 경기력 확보라는 실속을 찾을 때, 사상 첫 원정 16강의 목표에도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위건에서 적응에 실패한 조원희 선수, 국내 K리그로 돌아오는 선택을 내렸습니다.
월드컵 출전을 위해 국내 복귀를 선언한 조원희의 선택이 남긴 교훈, 김기범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청운의 꿈을 안고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결과는 벤치 신세.
4년에 한번 돌아오는 월드컵을 앞둔 조원희의 선택은 국내 유턴이었습니다.
<인터뷰>조원희 : "무엇보다 경기를 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돌아왔다."
허정무호에게 큰 무대 경험이 많은 해외파들의 경기력은 가장 중요한 변수.
그러나 이들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이 월드컵 직전까지 계속된다면 대표팀에는 큰 손실입니다.
<인터뷰>허정무 : "선수로서의 가치는 경기장에 나와서 활발히 뛰고 있을 때에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남아공월드컵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5개월 여.
해외파란 이름값에 연연하기 보다는 경기력 확보라는 실속을 찾을 때, 사상 첫 원정 16강의 목표에도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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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파 본선 생존법 “허울보다 실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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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5 22:01:54
- 수정2010-01-05 22:09:38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위건에서 적응에 실패한 조원희 선수, 국내 K리그로 돌아오는 선택을 내렸습니다.
월드컵 출전을 위해 국내 복귀를 선언한 조원희의 선택이 남긴 교훈, 김기범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청운의 꿈을 안고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결과는 벤치 신세.
4년에 한번 돌아오는 월드컵을 앞둔 조원희의 선택은 국내 유턴이었습니다.
<인터뷰>조원희 : "무엇보다 경기를 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돌아왔다."
허정무호에게 큰 무대 경험이 많은 해외파들의 경기력은 가장 중요한 변수.
그러나 이들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이 월드컵 직전까지 계속된다면 대표팀에는 큰 손실입니다.
<인터뷰>허정무 : "선수로서의 가치는 경기장에 나와서 활발히 뛰고 있을 때에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남아공월드컵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5개월 여.
해외파란 이름값에 연연하기 보다는 경기력 확보라는 실속을 찾을 때, 사상 첫 원정 16강의 목표에도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위건에서 적응에 실패한 조원희 선수, 국내 K리그로 돌아오는 선택을 내렸습니다.
월드컵 출전을 위해 국내 복귀를 선언한 조원희의 선택이 남긴 교훈, 김기범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청운의 꿈을 안고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결과는 벤치 신세.
4년에 한번 돌아오는 월드컵을 앞둔 조원희의 선택은 국내 유턴이었습니다.
<인터뷰>조원희 : "무엇보다 경기를 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돌아왔다."
허정무호에게 큰 무대 경험이 많은 해외파들의 경기력은 가장 중요한 변수.
그러나 이들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이 월드컵 직전까지 계속된다면 대표팀에는 큰 손실입니다.
<인터뷰>허정무 : "선수로서의 가치는 경기장에 나와서 활발히 뛰고 있을 때에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남아공월드컵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5개월 여.
해외파란 이름값에 연연하기 보다는 경기력 확보라는 실속을 찾을 때, 사상 첫 원정 16강의 목표에도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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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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