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테러기도 사건으로 미국 전역의 공항들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플로리다의 한 공항이 한국 유학생에게 뚫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근 학교에 유학중인 17살 황모 군은 지난 토요일 보안 구역인 공항 홀에서 혼자 하룻밤을 보냈는데 공항 직원 누구도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녹취>멜린다 크로포드(공항 직원) : "공항을 열고 닫을 때마다 누가 남아 있는지 점검하는데 이번에 황 군은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공항측은 보안상의 문제가 아닌 절차상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승객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안에 보다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인근 학교에 유학중인 17살 황모 군은 지난 토요일 보안 구역인 공항 홀에서 혼자 하룻밤을 보냈는데 공항 직원 누구도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녹취>멜린다 크로포드(공항 직원) : "공항을 열고 닫을 때마다 누가 남아 있는지 점검하는데 이번에 황 군은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공항측은 보안상의 문제가 아닌 절차상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승객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안에 보다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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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지역 공항, 한국 유학생에 뚫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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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6 08:51:40
여객기 테러기도 사건으로 미국 전역의 공항들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플로리다의 한 공항이 한국 유학생에게 뚫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근 학교에 유학중인 17살 황모 군은 지난 토요일 보안 구역인 공항 홀에서 혼자 하룻밤을 보냈는데 공항 직원 누구도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녹취>멜린다 크로포드(공항 직원) : "공항을 열고 닫을 때마다 누가 남아 있는지 점검하는데 이번에 황 군은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공항측은 보안상의 문제가 아닌 절차상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승객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안에 보다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인근 학교에 유학중인 17살 황모 군은 지난 토요일 보안 구역인 공항 홀에서 혼자 하룻밤을 보냈는데 공항 직원 누구도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녹취>멜린다 크로포드(공항 직원) : "공항을 열고 닫을 때마다 누가 남아 있는지 점검하는데 이번에 황 군은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공항측은 보안상의 문제가 아닌 절차상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승객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안에 보다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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