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린 지 사흘 째인 오늘도 수도권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출근길 대중교통의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출근길에는 일부 지하철 운행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신도림역에 김도영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 기자, 오전 내내 지하철이 붐볐죠?
<리포트>
네, 폭설로 대중교통을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이 곳 신도림역에도 오전 내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빙판길을 피해 승용차 대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오늘 아침 지하철 역에는 출근길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오늘도 출근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기존의 오전 9시 까지에서 10시 까지로 1시간 늘었습니다.
또 퇴근길 집중배차도 밤 9시까지 이뤄지고, 막차 운행시간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출근길 일부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수원과 인천 방향 지하철 1호선은 오전 한때 평균 10분에서 20분 정도 지연돼 출근하는 시민들이 지각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강추위로 지상을 운행하는 일부 수도권 지하철 출입문이 얼어붙어 운행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의선 열차도 문산에서 서울역 방향 2대가 출입문 고장으로 일부 구간에서 지연됐습니다.
사흘째 이어진 제설작업으로 도로 위의 눈이 많이 제거되면서 어제보다는 도로사정이 나아졌습니다.
그러나 남아있는 눈이 강추위로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데다 이면도로는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곳도 많아 차량 통행과 시민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흘째 막혔던 인왕산길과 북악산길은 오늘 아침 통제가 해제돼 서울시내 통제구간은 모두 해소됐습니다.
지금까지 신도림역에서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린 지 사흘 째인 오늘도 수도권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출근길 대중교통의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출근길에는 일부 지하철 운행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신도림역에 김도영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 기자, 오전 내내 지하철이 붐볐죠?
<리포트>
네, 폭설로 대중교통을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이 곳 신도림역에도 오전 내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빙판길을 피해 승용차 대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오늘 아침 지하철 역에는 출근길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오늘도 출근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기존의 오전 9시 까지에서 10시 까지로 1시간 늘었습니다.
또 퇴근길 집중배차도 밤 9시까지 이뤄지고, 막차 운행시간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출근길 일부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수원과 인천 방향 지하철 1호선은 오전 한때 평균 10분에서 20분 정도 지연돼 출근하는 시민들이 지각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강추위로 지상을 운행하는 일부 수도권 지하철 출입문이 얼어붙어 운행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의선 열차도 문산에서 서울역 방향 2대가 출입문 고장으로 일부 구간에서 지연됐습니다.
사흘째 이어진 제설작업으로 도로 위의 눈이 많이 제거되면서 어제보다는 도로사정이 나아졌습니다.
그러나 남아있는 눈이 강추위로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데다 이면도로는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곳도 많아 차량 통행과 시민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흘째 막혔던 인왕산길과 북악산길은 오늘 아침 통제가 해제돼 서울시내 통제구간은 모두 해소됐습니다.
지금까지 신도림역에서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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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여파’ 출근길 교통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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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6 13:11:50
<앵커 멘트>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린 지 사흘 째인 오늘도 수도권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출근길 대중교통의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출근길에는 일부 지하철 운행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신도림역에 김도영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 기자, 오전 내내 지하철이 붐볐죠?
<리포트>
네, 폭설로 대중교통을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이 곳 신도림역에도 오전 내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빙판길을 피해 승용차 대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오늘 아침 지하철 역에는 출근길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오늘도 출근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기존의 오전 9시 까지에서 10시 까지로 1시간 늘었습니다.
또 퇴근길 집중배차도 밤 9시까지 이뤄지고, 막차 운행시간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출근길 일부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수원과 인천 방향 지하철 1호선은 오전 한때 평균 10분에서 20분 정도 지연돼 출근하는 시민들이 지각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강추위로 지상을 운행하는 일부 수도권 지하철 출입문이 얼어붙어 운행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의선 열차도 문산에서 서울역 방향 2대가 출입문 고장으로 일부 구간에서 지연됐습니다.
사흘째 이어진 제설작업으로 도로 위의 눈이 많이 제거되면서 어제보다는 도로사정이 나아졌습니다.
그러나 남아있는 눈이 강추위로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데다 이면도로는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곳도 많아 차량 통행과 시민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흘째 막혔던 인왕산길과 북악산길은 오늘 아침 통제가 해제돼 서울시내 통제구간은 모두 해소됐습니다.
지금까지 신도림역에서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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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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