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양효진 벽 앞세워 9연승
입력 2010.01.06 (21:13)
수정 2010.01.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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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미터에 가까운 벽이 눈앞에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들 것 같으세요?
NH 농협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현대건설이 양효진의 철벽을 앞세워 팀 최다인 9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블로킹 순간 높이는 2미터 80센티미터.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상대에겐 부담입니다.
양효진의 벽을 피해 때려보지만 아웃.
양효진은 상대에게 늘 괴로운 존재입니다.
슬쩍 넘긴 듯한 속공도 도통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3세트에서 보여준 감각적인 공격도 일품입니다.
여자부 블로킹 순위 1위, 양효진의 든든한 뒷받침.
현대건설은 GS칼텍스를 꺾고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양효진(현대건설 센터) : "센터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작년보다 블로킹이나 공격면에서 좋아진거 같다."
또, 팀 최다인 9연승도 달성해 기쁨이 두 배가 됐습니다.
<인터뷰>황현주 (현대건설 감독) : "팀 최다연승이라고 들었는데 모든 게 잘 풀려서 기분 좋다."
3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하며 V 리그 반환점을 돈 현대건설은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후반기 독주 체제 굳히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3미터에 가까운 벽이 눈앞에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들 것 같으세요?
NH 농협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현대건설이 양효진의 철벽을 앞세워 팀 최다인 9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블로킹 순간 높이는 2미터 80센티미터.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상대에겐 부담입니다.
양효진의 벽을 피해 때려보지만 아웃.
양효진은 상대에게 늘 괴로운 존재입니다.
슬쩍 넘긴 듯한 속공도 도통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3세트에서 보여준 감각적인 공격도 일품입니다.
여자부 블로킹 순위 1위, 양효진의 든든한 뒷받침.
현대건설은 GS칼텍스를 꺾고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양효진(현대건설 센터) : "센터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작년보다 블로킹이나 공격면에서 좋아진거 같다."
또, 팀 최다인 9연승도 달성해 기쁨이 두 배가 됐습니다.
<인터뷰>황현주 (현대건설 감독) : "팀 최다연승이라고 들었는데 모든 게 잘 풀려서 기분 좋다."
3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하며 V 리그 반환점을 돈 현대건설은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후반기 독주 체제 굳히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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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양효진 벽 앞세워 9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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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6 21:13:37
- 수정2010-01-06 21:25:27

<앵커 멘트>
3미터에 가까운 벽이 눈앞에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들 것 같으세요?
NH 농협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현대건설이 양효진의 철벽을 앞세워 팀 최다인 9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블로킹 순간 높이는 2미터 80센티미터.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상대에겐 부담입니다.
양효진의 벽을 피해 때려보지만 아웃.
양효진은 상대에게 늘 괴로운 존재입니다.
슬쩍 넘긴 듯한 속공도 도통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3세트에서 보여준 감각적인 공격도 일품입니다.
여자부 블로킹 순위 1위, 양효진의 든든한 뒷받침.
현대건설은 GS칼텍스를 꺾고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양효진(현대건설 센터) : "센터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작년보다 블로킹이나 공격면에서 좋아진거 같다."
또, 팀 최다인 9연승도 달성해 기쁨이 두 배가 됐습니다.
<인터뷰>황현주 (현대건설 감독) : "팀 최다연승이라고 들었는데 모든 게 잘 풀려서 기분 좋다."
3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하며 V 리그 반환점을 돈 현대건설은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후반기 독주 체제 굳히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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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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