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이경수의 힘! LIG 불사조 사냥

입력 2010.01.07 (22:15) 수정 2010.01.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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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즌이 후반기로 접어들수록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기세를 뒤집는 노련함인데요,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LIG손해보험이 베테랑, 이경수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무의 강서브에 밀려 첫 세트를 내준 LIG.

그러나 LIG엔 연륜의 대명사, 이경수가 있었습니다.

2세트 초반 강력한 스파이크로 금세 흐름을 돌려놓았고, 날카로운 서브로 상무 진영을 헤집어놓았습니다.

이경수의 공격 성공에 안정을 되찾은 엘아이쥐는 무려 14점 차이로 2세트를 따냈고 기세를 몰아 결국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LIG 레프트) : "오늘 컨디션이 나름 괜찮았고..."

시즌 12승을 올린 LIG는 대한항공의 추격을 따돌리며 3위를 지켰습니다.

이경수와 김요한, 국내 공격수들의 선전에 피라타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엘아이쥐의 양 날개가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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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장 이경수의 힘! LIG 불사조 사냥
    • 입력 2010-01-07 22:15:12
    • 수정2010-01-07 22: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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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즌이 후반기로 접어들수록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기세를 뒤집는 노련함인데요,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LIG손해보험이 베테랑, 이경수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무의 강서브에 밀려 첫 세트를 내준 LIG. 그러나 LIG엔 연륜의 대명사, 이경수가 있었습니다. 2세트 초반 강력한 스파이크로 금세 흐름을 돌려놓았고, 날카로운 서브로 상무 진영을 헤집어놓았습니다. 이경수의 공격 성공에 안정을 되찾은 엘아이쥐는 무려 14점 차이로 2세트를 따냈고 기세를 몰아 결국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LIG 레프트) : "오늘 컨디션이 나름 괜찮았고..." 시즌 12승을 올린 LIG는 대한항공의 추격을 따돌리며 3위를 지켰습니다. 이경수와 김요한, 국내 공격수들의 선전에 피라타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엘아이쥐의 양 날개가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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